원구 (군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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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0일 (수) 16:04 판

원구〉(元寇)는 1892년(메이지 25년) 발표된 군가이다. 전부 해서 4절까지 있다. 작사작곡은 육군군악대사관 나가이 겐시였으나, 당시 그가 호로서 사용하고 있던 진라이 고지(人籟居士)의 명의 아래 발표되었다.

가곡비(歌曲碑)

가사

1절, (가마쿠라 남아, 鎌倉男児)

四百余州(しひゃくよしゅう)(こぞ)る 十万余騎の敵
십만여주를 총동원한 십만여기의 적
国難ここに見る 弘安四年夏の頃
국란이 눈앞에 닥쳐왔노라 때는 고안 4년의 여름
なんぞ怖れんわれに 鎌倉男児あり
무에라 두려하랴 우리게는 가마쿠라 남아 있거든
正義武断の名 一喝して世に示す
정의무단의 이름 일갈에 세상에 드러내보리

2절, (다다라하마, 多々良浜)

多々良浜辺の戎夷(えみし) そは何 蒙古勢
다다라하마 해변의 융이 저것은 무언가 몽고세렷다
傲慢無礼もの (とも)に天を戴かず
오만무례한 것들 너희와 같은 하늘을 일까 보냐
いでや進みて忠義に 鍛えし我が(かいな)
왔노라 떨쳐 일어서 충의에 갈고닦은 우리의 실력
ここぞ国のため 日本刀を試しみん
지금이 아니고 언제 조국을 위해 일본도를 휘둘러보랴

3절, (쓰쿠시의 바다, 筑紫の海)

こころ筑紫の海に 浪おしわけてゆく
마음은 이미 쓰쿠시 바다의 파도를 갈라 예느니
ますら猛夫(たけお)の身 (あだ)を討ち帰らずば
사내대장부된 자 원수에 본때를 뵈지 않아서야
死して護国の鬼と 誓いし箱崎の
죽음으로써 호국영령이 되리라 맹서한 하코자키의
神ぞ知ろし召す 大和魂(やまとだま)いさぎよし
신만이 알손 야먀토 정신의 무구함이러라

4절, (현해탄, 玄海灘)

天は怒りて海は 逆巻く大浪に
하늘은 을러메고 바다는 대파가 소용돌이를 치느니
国に仇をなす 十余万の蒙古勢は
조국을 위협하는 십여만의 몽고세는
底の藻屑と消えて 残るは唯三人(ただみたり)
저 밑창 물고기밥으로 스러져 남은 것은 겨우 삼인
いつしか雲晴れて 玄界灘 月清し
어느새 구름은 개이고 현해탄의 달은 맑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