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적 유물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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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율의 저하 경향 ===
[[파일:이윤율 저하 경향.png|섬네일|400px350px|해당 식에 근거하면 다음과 같은 그래프로 이윤율 저하 경향을 설명할 수 있다. 노동계수가 높을수록 잉여가치의 전유가 높기에 붕괴 시점이 느려지나, 동시에 잉여가치 증식에 의한 수요감소폭이 높아지기에 수요량 감소 시점에서 이윤율 저하(E2 이상) 선 및 붕괴까지의 감소율이 높아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속적인 이윤율 증대를 꾀하기 위해서는 상품의 지속적인 소비가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의 수준은 격화될 것이며, 노동자가 고유적으로 행하는 노동력 산출의 사회적 평가 수준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의 결과로 노동자는 궁핍한 삶을 살게 될 것이고 소비력을 잃게 된다. 이로부터 자본주의 사회는 과잉공급의 독소를 막지 못 하게 되며, 수요 능력은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