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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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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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지금 이걸 보고 있는 사용자가 6~7년 전에 성장기일 때 쇄골이 골절되거나 부상을 입었으면 당장 거울을 보거나 양쪽 쇄골 길이를 재보자. 만일 2cm 이상 다를 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길 바란다.
 
== 어깨 뼈 성장판 ([[쇄골]] - [[견봉]])
우선 어깨 너비 및 길이에 실질적으로 관여하는 것은 [[쇄골]]과 [[견봉]]이다. 특히 쇄골과 견봉을 합하면 어깨 너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95.8% 정도 되니 쇄골과 견봉이 어깨 뼈 너비에 대다수를 차지 하는 것이다. 이들의 길이는 평균이 있고 인종을 제외한 개개인의 따라 다르니 쇄골과 견봉 성장판이 바로 어깨 뼈의 성장판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의학 표준 언어에선 '어깨뼈'는 '날개뼈'를 지칭하지만, 여기서는 어깨 자체([[쇄골]], [[견봉]]을 지칭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어깨 너비에 관여하는 성장판에 해당하는 뼈는 [[쇄골]]과 [[견봉]] 밖에 없다.
 
[[파일:쇄골성장판.jpg|섬네일|쇄골의 성장판의 위치이고, 각각 양쪽 말단 부위에 성장판이 위치 해있다. 어깨를 구성하는 성장판 중 하나이다.]]
 
윗 사진은 쇄골 성장판을 나타낸 것이다. [[쇄골]]은 인간의 [[성장판]] 중 길이 성장과 부피 성장을 가장 오래함과 동시에 가장 늦게 닫히는 [[성장판]]이고 인간의 쇄골 성장은 평균적으로 만 24~25세까지 진행된다고 하고 최대 30세 까지 진행이 된다고 한다. 그후에는 성장판이 폐쇄된다.
 
쇄골 길이와 두께는 유전적인 요소가 매우 크다. 왜냐하면 일제 강점기 때 이후로 한국인의 쇄골 길이를 조사 했는데 해방 이후와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키와 다르게 쇄골 길이는 과거 해방 전과 지금 현재 한국인의 쇄골 길이의 평균이 비슷했다고 하니 이걸 반대로 설명하면 키가 작은 사람인데 쇄골이 긴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키가 큰데 쇄골이 짧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이와 같이 [[키]]처럼 쇄골 길이도 사람마다 다르다. 또 다른 시각에서 보면 100년 전 대비 키는 차이가 월등히 나지만 쇄골 길이 및 두께에는 변화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즉 쇄골 길이 및 두께는 아마 키보다 유전적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후천적인 요인에 해당하는 것은 현재까진 불명이라고 한다.
 
다음으로는 [[견봉]]의 성장판이다. [[견봉]] 성장판은 전체 어깨 너비 중에서 12.4%를 차지하며 쇄골 다음으로 두 번째로 어깨 너비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File:견봉성장판.jpg|thumb|견봉 성장판을 나타낸 것임.]]
 
견봉의 경우는 쇄골의 끝 부분 부터 윗 팔을 만져보면 있는 뼈까지가 견봉이다. 견봉 [[성장판]]은 만 18세 ~ 만 22세 내외에 닫힌다고 한다.<ref>https://musculoskeletalkey.com/anatomy-and-normal-development-in-children/</ref> 쇄골에 비하면 일찍 닫히는 편이며 전체적인 평균적 성장판의 폐쇄 시기로 보면 늦게 닫히는 편에 속한다. 견봉 길이의 평균은 남성 cm 기준, 1.54cm라고 한다.<ref>Paraskevas, G & Tzaveas, A & Papaziogas, B & Kitsoulis, Panagiotis & Natsis, Konstantinos & Spanidou, S. (2008). Morphological parameters of the acromion. Folia morphologica. 67. 255-60. </ref>
 
다만 해당 수치는 [[대한민국]]의 평균이 아닌 [[그리스]]의 평균이며 견봉 성장판은 그냥 '참고용'으로만 확인하면 될 것 같다.
 
== 측정법 ==
흔히 통상적으론 어깨 너비의 측정법을 [[삼각근]]을 포함하여 재는 줄 안다. 하지만 그건 부정확한 방법이다. 왜냐하면 근육은 사용을 하면 할 수록 성장을 하게 되는데 성장을 함에 따라 부피가 커진다. 즉 삼각근은 어깨 측면에 붙어 있는 근육인데 삼각근을 사용하는 운동 등을 많이 하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벌크가 되면서 부피가 커져 어깨 너비가 커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평균'이라는 수치가 의미가 없어지는 값이 된다. 즉 통계학적인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 여러 학회에선 '양쪽[[쇄골]]-[[견봉]]길이'를 기준으로 측정을 한다. 측정법은 아래 사진과 같다.
 
[[File:어깨 너비 측정법 사진.jpg|thumb|표준 어깨 너비를 측정하는 측정법이다. 양쪽 견봉 끝과 끝 사이를 기준으로 재는 것이다.]]
 
 
== 관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