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마: 두 판 사이의 차이

'''플라스마'''({{llang|en|plasma}})는 물리학이나 화학 분야에서 [[디바이 차폐]]({{lang|en|Debye sheath}})를 만족하는 [[이온|이온화]]된 [[기체]]를 말한다.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4번째 상태로 [[원자핵]]과 [[자유전자]]가 따로따로 떠돌아다니는 상태이다. 자유 전하로 인해 플라스마는 높은 [[전기전도도]]를 가지며, 전자기장에 대한 매우 큰 반응성을 갖는다. 우주에 존재하는 물질의 99%가 플라스마로 이루어져 있다. 물리적으로, 플라스마는 [[전기전도도]]를 가지는 전하를 띤 입자들의 집합체로, 외부 전자기장에 집합적으로 반응한다. 플라즈마는 일반적으로 중성 기체와 같은 집합체 또는 이온 빔의 형태를 취하지만, 티끌을 포함하기도 하며, 이러한 플라스마를 [[티끌 플라스마]]({{lang|en|dusty plasma}})라 한다. 대표적인 예는 [[불]]이 있다.<ref>{{저널 인용|title=Complex plasmas: An interdisciplinary research field|journal=Reviews of Modern Physics|last1=Morfill|first1=G. E.|last2=Ivlev|first2=Alexei V.|date=2009|volume=81|issue=4|pages=1353–1404|bibcode=2009RvMP...81.1353M|doi=10.1103/RevModPhys.81.1353}}</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