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에 대한 새 관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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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관점에 대한 비판 ==
"새로운" 관점은 매우 논란이 많은 주제였고 토론의 양쪽으로부터 강한 주장과 반론을 이끌어냈다.<ref>{{웹 인용|url= http://www.christianitytoday.com/ct/2007/august/13.22.html |title= What Did Paul Really Mean? | first = Simon | last = Gathercole|work=Christianity Today}}</ref>
 
이승구 교수의 책 <톰 라이트에 대한 개혁신학적 반응 N.T. 라이트의 신학적 기여와 그 문제점>은 성경적 관점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상에 근거하여 톰 라이트를 평가하고 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1959년)|이승구]] 교수는 “[[톰 라이트|라이트]]의 생각은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삶 전체를 놓고 행하시는 것, 곧 ‘행위에 근거해서’ 하시는 것이라고 이해될 수 있다”며 “행위를 갖고 심판하신다는 이 계속되는 라이트의 주장은 ‘반 [[펠라기우스|펠라기우스(]]<nowiki/>semi-Pelagianian)주의’적 주장과 일맥상통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자신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것을 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성령님의 능력으로 어떤 선행을 한 것이 마지막 날에 공로로 여겨진다는 것이 바로 [[로마 가톨릭교회|천주교회]]적 반 [[펠라기우스]] 사상이 주장하는 바였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라이트의 문제는 근원적으로 자기 나름의 독특한 성경 해석에 사로잡혀 전통적 성경 해석에 대한 비판이 너무 크게 나타나게 된 것”이라며 “‘새 관점’의 구원론은 기존의 구원론을 전적으로 뒤집는 것이고 이는 [[종교 개혁|종교개혁]]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연결된다”고 ‘새 관점’을 강하게 비판했다.<ref>[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7883 “종교개혁 구원론 뒤집는 ‘새 관점’은 과연 새로운가“, 입력: 크리스챤투데이 2010-04-13]</ref>
 
"새로운" 관점은 매우 논란이 많은 주제였고 토론의 양쪽으로부터 강한 주장과 반론을 이끌어냈다.<ref>{{웹 인용|url= http://www.christianitytoday.com/ct/2007/august/13.22.html |title= What Did Paul Really Mean? | first = Simon | last = Gathercole|work=Christianity Today}}</ref>
2003년 [[스티브 샬케]]는 새로운 내성적인 작가들의 영향을 받은 후, 인기 있는 청중을 대상으로 한 책을 출판했는데, 이 책은 속죄의 형벌적 대체 이론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논평을 했다.<ref>{{인용| first1 = Steve | last1 = Chalke | first2 = Alan | last2 = Mann | title = The Lost Message of Jesus | publisher = Zondervan | year = 2003}}</ref> 이것은 영국의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논쟁을 야기시켰는데, 평신도들과 루터교와 개혁교회 전통의 옹호자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았다.[38] 샬케의 견해는 비판뿐만 아니라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는데, 토론 양쪽에 수많은 글과 블로그, 책이 쓰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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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존 M.G. 바클레이]]는 ''바울과 선물''을 출판했는데 바울은 은혜의 신학을 재정립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에 대한 미묘한 비판을 제공한다.<ref>{{웹 인용|url= http://www.eerdmans.com/Products/6889/paul-and-the-gift.aspx |title=Paul and the Gift | first = John M. G. | last = Barclay |website= Eerdmans |access-date=2016-08-31|url-status=dead|archiveurl= https://web.archive.org/web/20160829034205/http://www.eerdmans.com/Products/6889/paul-and-the-gift.aspx |archivedate= 2016-08-29}}</ref> 이 책은 고대 선물의 이론에 비추어 이해된 은혜가 민족성이 아닌 무자격 그리스도선물(새 관점처럼 무자격 그리스도선물)에 기초한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과 상호주의를 어떻게 요구하는가를 조명하면서 바울 신학의 중심에 은혜(새 관점 공간)를 두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ref>{{웹 인용|url= http://thinktheology.co.uk/blog/article/paul_and_the_gift_i |title=Paul and the Gift: Prologue|website= What You Think Matters|access-date=2016-08-31}}</ref><ref>{{웹 인용|url= http://themelios.thegospelcoalition.org/article/john-barclays-paul-and-the-gift-and-the-new-perspective-on-paul |title= John Barclay's Paul and the Gift and the New Perspective on Paul|website=Themelios | publisher = The Gospel Coalition|access-date=2016-08-31}}</ref>
 
특별히 톰 라이트의 새관점 칭의론은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과 비교했을 때, 종말에 있을 행위심판에 대한 주장 때문에 '행위구원론적’이며 ‘반(半)펠라기우스주의’(Semi Pelagianism)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ref>이창하 《톰 라이트 칭의론에 대한 개혁주의적 비판》백석대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2017)</ref>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1959년)|이승구]] 교수는 “[[톰 라이트|라이트]]의 생각은 하나님의 최후 심판이 삶 전체를 놓고 행하시는 것, 곧 ‘행위에 근거해서’ 하시는 것이라고 이해될 수 있다”며 “행위를 갖고 심판하신다는 이 계속되는 라이트의 주장은 ‘반 [[펠라기우스|펠라기우스(]]<nowiki/>semi-Pelagianian)주의’적 주장과 일맥상통한다고 한다. 사람들이 자신들 스스로의 힘으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것을 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성령님의 능력으로 어떤 선행을 한 것이 마지막 날에 공로로 여겨진다는 것이 바로 [[로마 가톨릭교회|천주교회]]적 반 [[펠라기우스]] 사상이 주장하는 바였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라이트의 문제는 근원적으로 자기 나름의 독특한 성경 해석에 사로잡혀 전통적 성경 해석에 대한 비판이 너무 크게 나타나게 된 것”이라며 “‘새 관점’의 구원론은 기존의 구원론을 전적으로 뒤집는 것이고 이는 [[종교 개혁|종교개혁]] 자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연결된다”고 ‘새 관점’을 강하게 비판했다.<ref>[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7883 “종교개혁 구원론 뒤집는 ‘새 관점’은 과연 새로운가“, 입력: 크리스챤투데이 2010-04-13]</ref>
 
==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회의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