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속철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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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사는 열차의 방식 결정, 열차 도입 국가 선정, 문화재 훼손 논란, 잦은 설계 변경, 부실 공사 의혹, 외환 위기 등 여러 가지 많은 위기에 봉착하였으며, 결국 6년으로 예정되었던 공사 기간을 훨씬 넘겨, [[2002년 FIFA 월드컵|한일 월드컵]] 이전에 완공하지 못하였고, 월드컵 이후 2년 정도 늦어져 12년의 공사 끝에 일부 구간이 [[2004년]] [[4월 1일]] 개통되었다.
 
현재 [[경부고속철도]]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의선]] [[행신역]]에 [[차량기지]]를 두고, [[서울역]]에서 기존 [[경부선]]을 따라 서울 시내를 빠져나와 고속 신선을 타고 [[광명역]], [[천안아산역]], [[오송역]]을 거쳐, [[대전광역시]]에서 기존 경부선으로 내려와 [[대전역]]을 거쳐서 고속 신선을 타고 [[김천(구미)역]]을 지나 [[대구광역시]]에서 기존 경부선으로 내려와 [[동대구역]]을 거쳐 또 다시 고속 신선을 타고 [[신경주역]], [[울산역]]을 거쳐 종착역인 [[부산역]]까지 운행된다. [[2010년]] [[11월 1일]]부터는 일부 시간대에 한해 [[서울역]] - [[대전역]] 구간을 기존의 [[경부선]]을 이용하여 운행하는 고속철도가 하루 왕복 4회씩 운행을 시작하였다. 모든 열차는 [[서울역]]에서 착발하며, [[영등포역|영등포]]와 [[수원역|수원]] 정차하고,정차하여 그 중 왕복 2회는곧바로 [[영등포역대전역]]에도으로 정차한다.향한다
 
[[호남선]]은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와 함께 개통하였으나, 따로 고속선 건설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용산역]]에서 [[대전조차장역]]까지는 [[경부고속철도]]의 고속 신선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이후 기존의 호남선을 따라 [[광주역]] 또는 [[목포역]]까지 운행하였었다. 하지만 [[2015년]] [[4월 2일]] [[오송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1단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용산역에서 오송역까지 경부고속선과 공용하다 오송역 이후 [[호남고속선]]을 이용하여 [[광주송정역]]까지 내려오게 된다. 그리고 아직 2단계 구간이 건설되지 않았기 때문에 [[광주송정역]]에서 [[목포역]]까지는 그대로 기존 호남선을 이용한다. [[2016년]] [[12월 9일]]부터는 [[오송역]] ~ [[익산역]] 구간을 [[호남고속선]]이 아닌 기존의 [[호남선]]을 경유하여 운행하는 열차가 1일 2회왕복 9회 운행하고 있으며 [[목포역]]각각 오전목포행, 출발익산행, 열차만 [[KTX-I|KTX]] 열차로전주행, 나머지 열차는 [[KTX-산천 (110000호대)|KTX-산천]] 열차로여수엑스포행으로 운행한다운행된다.
 
경부고속철도로는 기존 경부선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10분이 걸렸던 것에 비하여 2시간 18분에서15분에서 2시간 55분이면53분이면 부산에 도착할 수 있다.
 
[[2002년]] [[6월]] 건설이 시작된 [[대구광역시|대구]], [[경주시|경주]], [[울산광역시|울산]], [[부산광역시|부산]]을 잇는 제 2단계 건설 구간은 [[2010년]] [[10월 28일]]에 완공되었다. 원래는 서울, 대전, 대구 시가지를 지나는 구간은 지하화하여 서울 - 부산 간을 1시간 56분에 연결하려 하였으나, 건설자금 부담이 극심하여 대전과 대구의 시내구간 지하화는 백지화하고, 그 대신 기존 [[경부선]] 노선 옆으로 신선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이 전환되었다. 경부고속철도 2구간이 완공됨에 따라 대전, 대구 시내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이 고속화되어 서울 - 부산 간을 기존 2시간 40분에서 22분 단축된 2시간 18분에 주파하게 되었다.<ref>{{뉴스 인용 |제목 = KTX 2구간 완공…서울-부산 '2시간 18분' |출판사 = SBS |날짜 = 2010-10-29 |url=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813864&plink=OLDURL}}</ref> [[호남선]]은 [[용산역|용산]]에서 [[광주송정역|광주송정]]까지는 약 1시간 31분에서 약 2시간 37분, [[목포역|목포]]까지는 약 2시간 15분에서 약 3시간 15분 사이로 주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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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TX 이용률, 세계 고속철도 중 4위 |출판사 = 아이뉴스24 |날짜=2009-01-11 |url=http://itnews.inews24.com/view/385288}}</ref>
 
[[2010년]] [[12월 15일]] [[경전선]] 복선 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역]]에서 [[동대구역]]까지 [[경부고속선]]을 이용하고, [[동대구역]]에서 [[밀양역]]까지 경부선을 이용하며, 이후 [[진영역]], [[창원중앙역]], [[창원역]], [[마산역]]에 정차하는 경전선 KTX의 운행이 시작되었고, [[2012년]] [[12월 5일]]부터 일부 열차가 [[진주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다. 평균 소요 시간은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이며, [[KTX-I]] 열차<ref group="주해">한편 [[진영역]]은 [[KTX-I]] 정차를 위하여 임시 승강장을 건설하였었는데, 임시 승강장 위에는 고압 송전 선로가 있어 안전성 문제로 407,411,412,416열차를 제외하고 모두 무정차 통과한다통과하였다.</ref>와 [[KTX-산천]] 열차가 운행중이다.<ref>{{뉴스 인용 |제목 = KTX 마산 ~ 서울 환승 없이 간다 |출판사 = 경향신문 |날짜=2010-12-16 |확인날짜=2011-01-05 |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2142212265&code=950306}}</ref>
 
[[2011년]] [[10월 5일]] [[전라선]] KTX 복선 전철이 개통됨에 따라 [[용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 구간에 고속철도가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2016년]] [[12월 9일]] 기준으로 1일 왕복 28회 운행하고, 4개 열차가 기존의 호남선을 경유하여 운행한다. 12개 열차가 [[KTX-I|KTX]]로, 나머지 16개 열차가 [[KTX-산천]]으로 편성되며, 이 중 상행 6회, 하행 4회의 열차는 호남선 KTX-산천과 결합하여 운행한다. [[오송역]]은 [[2012년]] [[10월]]까지 전 열차가 통과하기도 하였다. [[용산역]]에서 [[오송역]]까지 [[경부고속선]]을 공용으로 이용하고, [[오송역]]에서 [[익산역]]까지 [[호남고속선]] 또는 기존의 [[호남선]]을 이용하고, [[익산역]]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전라선을 이용하여 평균 2시간 40분에서 3시간 40분이 걸린다.
 
[[2013년]] [[1월 1일]]부터는 경부선 [[구포역 (한국철도공사)|구포]] 경유 KTX와 경전선 KTX 중 252102·255203·260110·403열차가105열차가 [[경산역]]에 정차하고 있다.
 
[[2014년]] [[6월 30일]]부터 2018년 3월 23일까지는 전체 열차중 왕복 20회가 [[인천공항1터미널역|인천국제공항역]]까지 연장 운행하였다. 이렇게 되어 부산, 영남, 호남 지역에서 환승하지 않고 인천국제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에서도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적자로 인해 [[2018년]]에 결국 폐지되었다.
 
[[2015년]] [[4월 2일]]부터는 동해선 복선 전철의 개통으로 [[경부고속철도]]가 [[포항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운행하고 있다. 또한 [[호남고속선]]이 개통함에 따라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노선도 신설되었으며 [[목포역]] 종착 열차 / [[서대전역]] 종착 열차 / [[여수엑스포역]] 종착 열차 / [[익산역]] 종착 열차 등으로 다양하다. 그리고 [[김제역]], [[장성역]], [[광주역]], [[함안역]]의 KTX 여객 취급이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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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5년]] [[8월 1일]]부터는 [[경부고속철도]] 중 대전, 대구 도심 구간이 완공되어 평균 소요시간이 약 5분 단축되었다.
 
* [[2016년]] [[12월 9일]]부터는 [[서울역]]에는 경부고속철도 계통만, [[용산역]]에는 호남고속철도 계통만 정차하는 기존의 형태를 바꾸어 일부 경부고속철도 열차가 [[용산역]]에서 시종착하고, 일부 호남고속철도 열차가 [[서울역]]과 [[용산역]]에 모두 정차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소정차편성(서울-대전-동대구-부산)이 생기면서 2시간 16분으로 줄어들었다.
 
* [[2017년]] [[12월 22일]]부터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에서 [[강릉역]]으로 가는 [[강릉선 KTX]]가 개통되었다. 향후 KTX-이음이 도입되기 전까지 운행하며, 2018년 동계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이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