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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벌 포퓰리즘'''은 강력한 처벌로 사건이 해결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참혹한 강력 범죄 발생, 언론의 선정적 보도, 시민들의 분노, 국가의 강경 대응, 안심하는 여론, 비슷한 범죄의 재발이라는 사이클이 반복된다.<ref>이충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8&aid=0002297433 형벌 포퓰리즘]. 한국일보. 2012년 9월 7일.</ref><ref>황진미.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8&aid=0002224313 ‘신의 선물’, 형벌 포퓰리즘을 고민하다]. 한겨레. 기사입력 2014년 3월 13일. 기사수정 2015년 4월 27일.</ref><ref>김예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2118501 "강남역 여성살인 사건, 형벌 포퓰리즘 안 통했다"]. 오마이뉴스. 2016년 6월 15일.</ref> 주요 [[정당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들이 서로 "범죄에 냉정한 태도"를 보이기를 경쟁하기도 한다.<ref>{{저널 인용|last1=Pratt |first1=John |last2=Clark |first2=Marie |year=2005 |title=Penal populism in New Zealand |journal=[[Punishment and Society]]|volume=7 |issue=3 |pages=303–322 |doi= 10.1177/1462474505053831 }}</ref> 이것은 일반적으로 범죄가 통제불능에 빠져 있다는 대중의 인식과 괸련되어 있고, 정치인들이 총선거에서, 형 선고 전에 더 많은 범죄자들을 교도소에 구금시키고, 더 긴 형량을 부과할 수 있는 강경한 정책을 내세울 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형벌 포퓰리즘은 보통 범죄자에 초점을 맞춘 정의절차에 의해 버려졌거나, 혹은 단순히 잊혀졌다고 믿는 범죄 피해자와 그 대리인들이 사회의 분명한 부분에 느끼는 환멸을 반영한다.<ref>{{학위논문 인용|degree=MA |title=The Power of Penal Populism: Public Influences on Penal and Sentencing Policy from 1999 to 2008 |url=http://researcharchive.vuw.ac.nz/bitstream/handle/10063/1086/thesis.pdf?sequence=2 |last=Bartlett |first=Tess |date=June 2009 |publisher=School of Social and Cultural Studies,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page=9 |accessdate=30 June 2012 }}</ref> 이것은, 범죄를 줄이거나 정의를 추구하기 보다는, 투표에서 이기기 위한 형벌정책의 추구로 이어진다.
== 용어의 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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