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문장 성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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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필요|날짜=2014-06-28}}
'''[[한국어]]의 [[문장 성분]]'''에는 일곱 가지가 있으며, [[주어]], [[서술어]], [[보어]], [[목적어]], [[부사어]], [[관형어]], [[독립어]]라고 불린다. 크게 세 가지로 나누기도 한다.
 
== 문장의 기본골격 ==
무엇이/누가 어찌하다.-><small>동사</small>
 
 
무엇이/누가 어떠하다.-><small>형용사</small>
 
 
무엇이/누가 무엇이다.-><small>체언 + 서술격 조사 ~이다</small>
 
 
무엇이/누가 는 변하지 않는다
 
어찌하다, 어떠하다, 무엇이다는 주체를 풀이하는 말, 설명하는 말이다.
 
== 주성분: 문장을 구성하는 뼈대가 되는 요소 ==
* [[주어]](主語): 문장의 주체 (누가, 무엇이) → 체언에 주격 조사 (이, 가, 에서[단체], 께서[높임])가 붙는다. <small>대부분 문장 처음에 온다. 100% 앞에 오는 것은 아님</small>
*: 예) '''하늘이''' 파랗다. '''아버지께서''' 외출하신다. '''우리는''' 학교에서 운동회를 한다.
* [[서술어]](敍述語): 주어를 서술 (무엇이다, 어찌하다, 어떠하다) → 동사, 형용사, 체언+서술격 조사 (이다)
*: 예) 하늘이 '''파랗다'''. 아버지께서 '''외출하신다'''. 학교에서 운동회를 '''한다'''.
* [[보어]](補語): 서술어의 부족한 부분을부분,을 메워주는 말 (무엇이) → 체언+주격 조사 (이,가). '되다/아니다' 앞에 나오는 말
*: 예) 나는 '''신이''' 아니다. 영희는 '''선생님이''' 되었다.
* [[목적어]](目的語): 타동사의 대상 (누구를, 무엇을) → 체언+목적격 조사 (을, 를) / 보조사 (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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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속 성분: 주성분을 수식하는 요소 ==
* [[부사어]](副詞語): 용언, 관형사, 다른 부사, 또는 문장 전체를 수식 → 부사, 체언+부사격 조사 (에, 로, 와 등)
** 부속성분이 문장에 들어있지 않아도 상관은 없지만 부속성분이 없다면 문장이 대체로 어색해지거나 자연스럽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예) '''학교에''' 간다. '''망치로''' 호두를 깨다. '''나와''' 독서하자.
*: 그 버스는 '''매우''' 빠르다. '''과연''' 그는 착할까? '''그러나''' 아직 배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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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 성분 ==
* [[독립어]](獨立語): 다른 문장 성분과 상관없이 홀로 쓰이는 말 → 감탄사, 체언+호격 조사, 접속 부사 등
*감탄사, 느낌, 놀람, 부르는 말, 대답하는 말
*: 예) '''아''', 배고프다~ '''철수야''', 밥먹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