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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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racles Geryon Louvre F55.jpg|thumb|<small>헤라클레스와 게리온</small>]]'''게리온'''({{llang|el|Герион}})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로 세 개의 머리와 몸을 가진 괴물이다. 게리오네스 또는 게리오네우스라고도 한다. 포세이돈과 메두사의 아들인 크리사오르와 오케아노스의 딸인 칼리로에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지구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는 에리테이아 섬에서 살며 많은 소를 기르고 있었는데 헤스페리데스의[[헤스페리데스]]의 아들인 에우리티온이 소를 몰았고, 케르베로스와[[케르베로스]]와 같이 티폰의[[티폰]]의 자손인 두 개의 머리를 가진 개 오르트로스가[[오르토스]]가 소들을 지켰다.
 
== 헤라클레스의 12업 ==
헤라클레스가 받은 10번째 노역은 게리온이 소유한 소들을 훔쳐오는 것이었다. 게리온이 살고 있는 에리테이아 섬으로 가기 위해 리비아의[[리비아]]의 사막을 지나던 헤라클레스는 더위에 지치자 태양으로 화살을 쏘는데, 태양의 신인 헬리오스가[[헬리오스]]가 이것을 보고 그의 용기에 감탄하여 그에게 '황금 사발'이라 칭해지는 배를 빌려주었다. 이 배를 통해 헤라클레스는 하룻밤만에 에리테이아 섬에 가게 된다. 에리테이아 섬에 도착한 헤라클레스의 냄새를 맡고 쫓아온 오르트로스는 헤라클레스의 몽둥이로 맞아 죽고 이어서 쫓아온 목동 에우리티온도 같은 방법으로 죽게 되었다. 난동을 눈치 챈 게리온은 고함을 지르며 행동에 나섰지만 [[히드라 (신화)|휘드라]]의 독화살로 세 머리의 이마를 모두 맞고 죽는다. 헤라클레스는 붉은 소 떼를 몰고 황금 사발을 타고 돌아왔다.
 
{{토막글|신화}}
{{헤라클레스의 12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