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목왕후: 두 판 사이의 차이

|작위2 = [[왕비왕후]](王妃后)

|목록 = [[고려의 역대 왕후|고려국 1대4대 왕비왕후]]

'''대목왕후 황보씨'''(大穆王后 皇甫氏)는 고려의 제4대 왕인 [[고려 광종|광종]]의 비후(妃后)이다. [[고려 태조|태조 왕건]]과 [[신정왕후 (고려)|신정왕후]]의 딸이며, 제5대 왕 [[고려 경종|경종]]의 모후이다. 성과 본관은 외가를 따라 황주 황보(黃州 皇甫氏)이며, 정식시호는 '''안정선명의정신경공평정예대목왕후'''(安靜宣明懿正信敬恭平靜睿大穆王后)이다. '''태목왕후'''(太穆王后)라고도 한다<ref>《개성왕씨 족보》, 2009년 10월 18일 KBS《한국사 傳-천추태후》편에서 확인.</ref>.

[[고려 태조|태조]](太祖)와 [[신정왕후 (고려)|신정왕후]](神靜王后)의 딸로 태어났으며, 이복오빠인 [[고려 광종|광종]](光宗)와 혼인한 뒤 그가 형인 [[고려 정종 (3대)|정종]](定宗)의 선위를 받아 보위에 오르자 왕비가왕후가 되었다. [[956년]], [[고려 광종|광종]](光宗)이 [[노비안검법]](奴婢按檢法)을 만들어 노예제도의 폐단을 시정하려 할 때 노예들이 주인을 멸시하고 배반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노비안검법]](奴婢按檢法)의 실시를 중지할 것을 [[고려 광종|광종]](光宗)에게 건의했으나 거부되었다. 사후 대목왕후라는 시호가 추상되었고 [[고려 광종|광종]](光宗)의 사당에 합사되었다.

**** 삼녀 : [[문덕왕후]](文德王后) - [[고려 성종|성종]]의 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