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일본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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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2007년 시즌부터 센트럴·퍼시픽 양대 리그에 "[[클라이맥스 시리즈"]]라는 플레이오프 제도가 도입이 되면서 상위팀인 1위~3위팀 간의 경기를 치뤄 일본 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었다. 퍼시픽 리그에서는 [[10월 8일]]~[[10월 10일]]에 2위팀인 [[지바 롯데 마린스]]와 3위팀인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1스테이지(3전 2선승제)에서 지바 롯데가 2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여 2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센트럴 리그에서는 [[10월 13일]]~[[10월 14일]] 이틀 동안 2위팀인 [[주니치 드래곤스]]가 3위팀인 [[한신 타이거스]]를 누르고 주니치가 2승을 기록하여 2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퍼시픽 리그는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린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2스테이지(5전 3선승제)에서 퍼시픽 리그 우승팀인 [[홋카이도 니혼햄 파이터스]]와 리그 2위팀인 지바 롯데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니혼햄이 3승 2패를 기록하며 일본 시리즈에 진출했다.
 
[[10월 18일]]~[[10월 20일]]에 치른 센트럴 리그 제2스테이지에서는 센트럴 리그 우승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위팀인 주니치와의 경기에서 주니치가 3전 전승의 성적을 기록하여 일본 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었다. 그러나 주니치에 참패하여 일본 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요미우리 구단 내부에서는내부에서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도 자체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였을 뿐만 아니라, [[와타나베 쓰네오]] 구단 회장도회장이 [[이승엽]]을 포함한 외국인 용병 선수들에 대한 부진과 관련해 "내년 일본 시리즈 우승을 위해 전력 보강에 나서겠다. 질만하니까 졌다. 이것을 교훈삼지 않으면 내년에도 거인은 끝이다"라고 발언하여 구단 내부에서 책임론이 불거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년도인 [[2006년 일본 시리즈|2006년]]과 마찬가지로 다시 재격돌을 하게된 주니치와 니혼햄은 [[10월 27일]] [[삿포로 돔]]에서 열린 일본 시리즈 1차전에서1차전에 니혼햄의 간판 투수인 [[다르빗슈 유]], 주니치의 [[가와카미 겐신]]이 선발 투수로 출장, 3대 1로 니혼햄이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니혼햄쪽으로 흘러가기는 했지만 [[10월 28일]]에 열린 2차전에서는 주니치의 [[이병규 (1974년)|이병규]]가 6회에 2점 홈런, 7회에 [[모리노 마사히코]]가 2점 홈런을 기록, 주니치가 8대 1로 대승을 하여 양팀 전적이 1승 1패가 되는 등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10월 30일]], [[나고야 돔]]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홈팀홈팀인 주니치가 선발 투수인 [[아사쿠라 겐타]]의 호투에 힘입어 니혼햄을 9대 1로 누르며 2승 1패의 성적을 기록했고, [[10월 31일]] 4차전에서는 주니치가 4대 2로 승리했다. [[11월 1일]] 5차전에서 주니치의 선발 [[야마이 다이스케]], 니혼햄의 선발 투수인 다르빗슈 유가 선발로 등판하여 주니치가 2회말에 선제점을 기록했고, 9회말에9회말에는 주니치의 [[이와세 히토키]]가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세이브를 추가하는 등 주니치가 4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1954년 일본 시리즈|1954년]] 이후 53년만에 2번째 우승을 석권했다.
 
==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