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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3년]](의종 17년) 추밀원부사를 거쳐<ref>《고려사》 권18, 〈세가〉18, 의종 17년(1163년) 12월 30일(병술)</ref> [[1164년]](의종 18년)에는 병부상서 동지추밀원사가 되었다.<ref>《고려사》 권18, 〈세가〉18, 의종 18년(1164년) 12월 22일(임인)</ref>
 
[[1165년]](의종1의종 9년19년) 지추밀원사를 거쳐 판삼사사에 올랐다.<ref>《고려사》 권18, 〈세가〉18, 의종 19년(1165년) 5월 13일(신유); 12월 30일(을사)</ref>
 
왕을 호종해 서경에 갔을 때, 왕이 개경과 서경의 문관·무관 관료들에게 활을 쏘게 했다. 날이 어두워지자 큰 촛불을 과녁 위에 꽂고 쏘게 하였는데, 서경 사람들은 많이 맞혔으나 개경에서 따라온 신하들 중에는 맞히는 사람이 없었다. 왕의 기분이 자못 좋지 않은 터에 서공이 첫 번째 화살로 촛불을 맞히고 두 번째 화살로 과녁을 맞히자, 왕은 크게 기뻐하며 비단을 하사하였다.<ref nam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