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 (민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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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김정민 박사가 2021년 3월 5일에 하카는 중원에 활동했던 북방민족이며, 새로운 세력으로 인한 무너진 왕조가 지금의 주거지(남쪽)으로 이주하면서 화교를 생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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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연민족 = [[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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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 또는 '''객가'''(客家)({{zh|order=phfs|客家|phfs=hak-kâ|p=kèjiā}})는 [[한족]]의 여러 [[민계]](民系북방민족이며, Han Chinese subgroup) 중 하나이다. 원래 [[화북]]의 [[황하]] 유역, 중원이라 부르는 지역에 살고 있던 [[후한 시대]] 한족 ‘명문 귀족’의 자손이라 한다. 이들이 사용하는 언어인 [[하카어]](객가어)는 일찍이 중원에서 쓰였을 것이라 생각되는 고대 북방 중국어의 일종으로, 그 때문에 숫자의 발음 등이 현재의 [[일본어]] 독음에 가깝다는 설도 있다.
 
[[서진]]의 [[영가의 난]]을 피해 중원에 살던 한족이 대거 남쪽으로 이주한 것을 보통 1차 이민으로, 이후 대다수의 하카인 이주는 당송시대에 북방 민족의 침입을 피하여 [[광둥성]], [[장시성]], [[푸젠성]]의 경계 지역에 정착해, 토착 주민과 섞여 살면서 1천 년을 거쳐 현재의 민족이 되었다. 그 후 [[메이저우시|메이저우]]를 중심으로 대거 [[화남]]의 각 성과 전 세계 각지로 옮겨갔다. 보통 메이저우, 간저우(赣州), 팅저우(汀州), 후이저우(惠州)를 하카 4주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