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사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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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많은 양이 존재하는 신약성경의 사본이나, 후대에 작성된 사본에 기술된 본문의 구성이 예전 고대 사본들에 기술된 구성과 그대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학자들에 따르면 99.5%는 내용면에서는 일치하나, 철자 등 세세한 부분의 차이가 0.5%를 구성한다고 한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신약성경의 번역 내용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며, 현대의 성경 판본에서는 페이지 내의 각주 형태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본들이 어디에서 발견되었는가에 관하여는 난점이
재활용을 할 파피루스가, 만들어지고 나서 단기간 안에 재활용되지 않았다면, 파피루스의 경우 상하기 쉬워 결국
세번째 선택은, 오늘날 '사본의 묘지'로 불리는 장소에 방치하는 경우였다. [[시나이 사본]]이 발견된 [[시나이]]의 [[성녀 가타리나 수도원]], [[베들레헴]] 외곽에 있는 성 삽바스 수도원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학자들은 사본을 찾기 위해 도서관이 아닌 폐기된 문서들의 저장고를 탐색했다.<ref name="Ehrman 2005"/> (어떤 사본들은 장소 문제로 도서관 안에 놓여진 상자 또는 뒷칸 선반들 등에 보관되어 있기도 하였다.) 여기서 발견된 사본의 본문들은 기술상의 오류를 및 정정을 포함하고 있어, 본문으로 채택되지 않았다.<ref>{{웹 인용|url=http://www.codexsinaiticus.org/en/ |title=Archived copy |accessdate=2008-12-31 |url-status=dead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081231104440/http://www.codexsinaiticus.org/en/ |archivedate=2008-12-31 |df= }}</ref> 이런 사본들의 정정은 수도원에서 필경한 문서들이 진본이었을 문서들과 비교가 되고 있었다는 증거일 가능성이 있다. 어쩌면 완전한 문서이며 오류가 없었다 하더라도 반복되는 사용으로 인해 약해졌거나, 혹은 분실되었던 문건의 일부가 이런 곳에 보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 일단 저장소에 보관되는 사본들은 습기와 충해로 인해 문서의 손실을 입었을 것이다.<ref name="Ehrman 2005" />
완전본의 정확한 사본은, 사용되기 쉬운 장소에 배치되었을 것이며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사본의 형태 및 표현 방식은 주문자의 미적 감각에 의해 좌우되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여분의 사본을 축적하려는 생각은 아마도 불필요한 시간과 노력의 낭비로 여겨졌을 것이다. 학자들이 완전하고 일관된 형태의 사본보다 불완전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내용에 충돌이 존재하는 사본의 일부를 찾으려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여기에 있다.<ref name="Ehrman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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