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렝고 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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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은 약 3km정도를 물러난 후 산 길리아노(San Giuliano)에서 간신히 병력을 재집결할 수 있었다. 프랑스군은(일단 23,000명의 병력과 16문의 포로 이루어져 있었다.) 수적으로 오스트리아군에 비해 불리했고, 유리한 방어거점을 상실한 상태였다. 전황은 오스트리아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멜라스는 작은 부상을 입은데다가 70세의 고령이었기 때문에 지휘권을 참모장 안톤 자흐(Anton Zach)에게 넘겼다. 오스트리아군 중앙은 프랑스군을 전장에서 몰아내기 위해 총 공격을 감행하였다. 오스트리아군의 우익에서 오레일리가 소규모 프랑스 분대(이들은 대부분 포로로 잡혔다.)를 습격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며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오레일리의 부대는 오스트리아군 본대와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다. 오스트리아군의 좌익을 담당한 오트는 올리버 리바우드(Olivier Rivaud) 휘하의 소규모 기병 여단이 북쪽에서 견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군을 몰아붙이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프랑스군의 반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