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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eonardo da Vinci (1452-1519) - The Last Supper (1495-1498).jpg|220px|섬네일|오른쪽|[[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 〈최후의 만찬〉.[[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Santa Maria delle Grazie)의 수도원 식당을 위해 그렸음.]]
 
'''성목요일'''(聖木曜日)은 [[기독교]]에서 [[그리스도]]가 수난을 받은 [[성금요일]]의 전날을 말한다. 이때 그리스도가 유명한 [[최후의 만찬]]에서 [[성체성사]]를 제정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성체제정일'''이라고도 부른다.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사용하는 [[로마 미사 경본]]에 따르면, 성목요일은 [[파스카 성삼일]]에 속하는 [[주님 만찬 미사]]를 가리키는 명칭으로, 정식 명칭은 '''주님 만찬 성목요일'''(FERIA V IN CENA DOMINI)이다.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성주간 목요일]]은 [[성유 축성 미사]]를 거행하는 오전을 가리키는 명칭이고, 성목요일은 [[파스카 성삼일]]에 속하는 [[주님 만찬 미사]]를 가리키는 명칭이라는 점이다.<ref>《매일미사》, 2013년 다해, 3월호, 187면.201면</ref>
이는 [[파스카 성삼일]]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려는 것이다.
 
성공회에서는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세족례를 행하여 예수의 겸손을 본받고, 로마 가톨릭에서는 사제가 평신도들에게 봉사한다는 의미에서 예수의 열두 제자를 의미하는 열두 명의 신자의 발을 씻겨준다.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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