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각호텔 화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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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연각 호텔 화재는 14시간->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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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각호텔 대화재 사고'''(Daeyeonggak Hotel fire & 大然閣 -大火災事故)는 [[1971년]] [[12월 25일]]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소재 22층짜리의 대연각(大然閣) 호텔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이다.
 
추락사 38명 포함 163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당했다. 재산 피해는 당시 [[소방서]] 추정으로 당시 약 8억 3820만 원이었다. 화재 원인은 1층 [[커피집|커피숍]]에 있는 [[액화석유가스|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물에는 비상계단도 몇 없었고, 옥상 출입문이 닫혀 있었다. 실제로 20여 구의 시신이 옥상 출입문 앞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국내 최고의 32m 사다리차를 이용해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7층까지 밖에 미치지 못했다. 이 사건과는 별개로, [[2010년]] [[2월 27일]] 동일한 장소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옥상 냉각탑에서 발생했으며, 출동한 소방차에 의하여 14시간14분 만에 진화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그때 그 곳', 대연각 빌딩서 화재(종합)|url=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404918|출판사=노컷뉴스|저자=강현석 기자|날짜=2010-02-27|확인날짜=2010-02-27}}</ref> 화재를 피하는데 좋다고 하여 고려대연각으로 이름을 바꾸고, 현재는 리모델링하여 존재하고 있다. [[1972년]] [[서울시민회관 화재]], [[1974년]]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청량리 대왕코너 화재 사고]]와 함께 서울 3대 화재사고로 꼽히고 아직까지도 세계 최대의 호텔 화재로 기록되고 있다.
 
[[9.11 테러]] 이전까지는 세계 최대의 건물 화재 참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