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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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위성 정보/달}}
'''달'''({{llang|en|Moon}})은 [[지구]]의 유일한 영구적 [[자연위성]]으로, [[태양계]] 내의 [[위성]] 중 5번째로 크다. 행성의 크기와 비교하여, 자연위성 중 가장 크다. 지구 중심으로부터 달 중심까지의 거리는 평균 38만 4400 km로, 지구 지름의 30배이며,<ref name="worldbook">{{웹 인용| |성=Spudis |이름=P.D. |날짜=2004 |url=http://www.nasa.gov/worldbook/moon_worldbook.html |제목=Moon |출판사=World Book Online Reference Center, [[NASA]] |확인날짜 = 2007년 4월 12일 |언어=영어}}</ref> 지구에서 [[태양]]까지 거리(1AU)의 1/389 보다 작다. 달의 지름은 지구의 약 4분의 1, 태양의 약 400분의 1인 3,476 km이다. 달의 [[부피]]는 지구의 약 1/50 정도이며, 표면에서의 중력은 지구의 약 17%이다. 달은 지구를 약 27.3일에 일주하며(공전 주기), 지구-달-태양의 위치 변화는 29.5일을 주기로 달라지는 달의 상을 만든다.(삭망 주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만큼, 달은 현재까지 [[인류]]가 직접 탐험한 유일한 [[외계]]이다. 1969년, 인류가 만든 최초의 [[무인 우주선]]이 달로 보내어진 것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6차례 직접 달을 탐사하게 되었다. 이후 달 탐사는 중단되었으나, 2000년대에 들어서는, 달 탐사가 재개되었고 2020년까지 [[우주인]]을 보내는 탐사가 계획되어 있다.
 
또한, [[인도]]에서 발사한 달 [[탐사선]] [[찬드라얀 1호]]가 [[2009년]] [[9월 26일]] 달에서 [[물]]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 지형 ==
[[파일:Moon-apollo17-schmitt boulder.jpg|섬네일|left|200px|아폴로 17호가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