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가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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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영양족]]
|속=[[에우도르카스속]]
|종='''톰슨가젤'''<br/>(''E. thomsonii'')
|학명=''Eudorcas thomsonii''
|학명_명명=Albert C. L. G. Günther|Günther, 1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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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Serengeti Thomson-Gazelle1.jpg|섬네일|left|[[세렝게티 국립공원]]의 톰슨가젤]]
'''톰슨가젤'''(<small>[[{{학명]]: </small>''|Gazella thomsonii''}})은 [[소과]]에 속하는 [[가젤]]의 일종이자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가젤]]의 하나이다. 톰슨가젤이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의 탐험가인 [[조지프 톰슨]]에서 따왔다. 한때 [[가젤속]]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별도의 속인 [[에우도르카스속]]에 속한다. 개체수는 550,000마리로 추정되며, 이는 현존하는 가젤 중에서 가장 많은 수이나, 1978년의 개체에서 60% 줄어든 것이기에 지속적으로 개체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f>East, R. (1999). ''African Antelope Database'' IUCN, Gland, Switzerland and Cambridge, UK.</ref> 성질이 순해 [[동물원]]에서 기르기 쉽다.
 
몸길이 85~170cm이고, 몸무게는 12~85kg에 달한다. 등 부분은 황토색, 배 부분은 흰색의 털로 덮여 있으며, 그 사이 옆구리 부분에 선명한 흑색의 줄무늬가 그어져 있다. 몸에 비해 다리가 길고 큰 편으로, 15개 가량의 가로 돌기가 나 있는 뿔은 암수 모두 있으나 수컷이 압도적으로 크며, 길이는 20cm 정도로 길며 조금 굽어 있다. 초식성이며, 우기에 풍부하게 자라는 풀을 많이 먹는다. 5~60마리씩 무리를 지어 산다. 천적은 [[사자]], [[치타]], [[표범]], [[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리카온]] 등으로, 위협을 만나면 대부분 도망치나 뿔이 난 머리로 박치기를 하여 자신을 방어할 수도 있다. 가젤 중에서 유일히 1년에 1마리 이상의 새끼를 낳는 종이다. [[케냐]], [[탄자니아]], [[수단]]을 포함한 동아프리카에 서식하지만, 주로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에 집중 서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