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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공찬전]]》
: 이 소설은 [[1511년]](중종 11년) 무렵 채수(蔡壽)가 지은 고전소설이다. 《중종실록》에서는 ‘설공찬전(薛公瓚傳)’<ref>《중종실록》 권14, 중종 6년(1511년) 9월 2일(기유) 1번째 기사</ref>, 어숙권(魚叔權)의 《패관잡기》에서는 ‘설공찬환혼전(薛公瓚還魂傳)’<ref>어숙권, 《패관잡기》 권2</ref>으로 표기하였고, 국문본에서는 ‘설공찬이’로 표기하고 있다.
: 한문 원본은 1511년 9월 그 내용이 불교의 윤회화복설을 담고 있어 백성을 미혹한다 하여 왕명으로 모조리 불태워진 이래 전하지 않으며, 그 국문필사본이 이문건(李文楗)의 《묵재일기》(默齋日記) 제3책의 이면에 <왕시전>《왕시전》·<왕시봉전>《왕시봉전》·<비군전>《비군전》·<주생전>《주생전》 국문본 등 다른 고전소설과 함께 은밀히 적혀 있다가 1997년에 발견되었다. 국문본도 후반부가 낙질된 채 13쪽까지만 남아 있다.
 
== 그가 나온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