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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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화'''는 현재 일본만화, 소설 전문 번역자로 활동 중인 [[번역가]]이다. [[명탐정 코난]] 등 지명도가 높은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으나 전문 아마추어 번역가들이 주류로 활동하는 넷 상에서는 평가가 그리 좋지 않다. 특히 일부 타이틀에 대한 작위적인 번역 센스나 곳곳에 보이는 비전문적 번역 혹은 작풍을 훼손하는 번역이 잦다는 비평이 강하다.
 
일본 만화 외에 익스트림노벨, 일반서적 등의 번역도 맡고 있다.
 
 
== 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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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대학원 한국학과 재학 중
 
== 비평 ==
국내 프로 번역가. 주로 일본서적 번역에서 이 이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본 만화를 주로 번역하기에 국내 전문 독자들에게 끊임없이 비평을 당하는 번역가로, 중점적으로 작중 핵심이 되는 고유명사를 무시한 의역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일반인이 읽기 쉬운 번역이라는 주장을 빙자한 원문의 지나친 무시로도 비난의 대상이 된다. 또한 종종 번역기로 돌렸는지 의심스러운 질 낮은 오역들도 나오곤 한다.
 
고유명사의 무시란 평에 대해선 다음과 같은 반론이 제기되었다. 만화책 1권의 번역기한은 1~2일. 8시간씩 일한다고 해도 16시간 안에 모든 대사, 효과음 등을 번역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촉박한 시간 문제를 예로 들며 동정표를 던지는데, 이는 언뜻보면 수긍할 만한 내용으로 보이나 임의로 의역한 고유명사들이 일괄성 없이 변하는 상황을 자주 보이며 또한 편집부 측에서 주장하는 촉박한 시간에 대한 증거가 부족하여 동정표를 주지 말자는 여론이 대세이다.
 
사투리의 평어화의 경우에는 사투리 자체가 표준어에 밀려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언어로 지정된 정부의 방침을 우선적으로 걸고 넘어가야 한다. 90년대 중후반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적에서 사투리의 사용이 금지 되기도 했기에 사투리의 표준어 번역은 어찌할 수 없는 대상이다. 그러나 21세기인 현재 최근 발행 서적들에서는 이미 언어의 다양성을 수용하고 방언의 번역을 인정, 발간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 최근의 예로 [[간츠]]는 내용 전개상 도쿄와 오사카의 생생한 차이를 전달하기 위해 경상도 방언을 사용함으로서 그 내용 전달과 번역의 생생함을 극대화 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은어나 유행어 번역의 경우 은어나 유행어로 이어지는 ''말개그''가 존재하기 때문에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며 '유행어->유행하는 말'이란 것을 생각해볼 때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오경화는 짧은 기간 안에 다량의 번역을 하는 우수한 번역가이지만, 지나친 의역과 고유명사의 일괄성 없는 번역 등이 문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빠르긴 하나 완벽하진 않은 번역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맞춤법 오류나 이상한 한국어 용어가 가끔씩 교정 과정에서도 처리되지 못한 채로 출판되어 악명에 일조하고 있다.
 
일본 만화 외에 익스트림노벨, 일반서적 등의 번역도 맡고 있다.
 
이 번역가와 마찬가지로 악평이 자자했던 [[박련]]이 있었으나, [[세주문화사]]의 부도 이후로는 더 이상 출간되지 않고 있다..<ref> {{언어고리|en}} {{웹 인용 | url = http://puzzlet.org/archive/angelhalo/view/%EC%98%A4%EA%B2%BD%ED%99%94}} </ref>
 
== 번역 작품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