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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SA]] 레이다는 기계식 레이다에 비해 레이다 탐지거리도 획기적으로 길고, 한번에 여럿의 목표물을 추적 탐색이 가능하며 훨씬 압도적인 전투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기존 기계식 레이다를 갖춘 공군기로는 주변 강대국 러시아, 중국과 정상적인 경쟁이 불가능하다. [[AESA]] 레이다 개발에는 LIG가 참여를 했는데, 현재 핵심 4가지 기술 중 완성이 아직 안된게 바로 이 기술이다. 목표 이상치를 보자면 기존의 [[F-15]], [[F-16]] 기체의 레이다보다는 뛰어나며 러시아 [[수호이 Su-35BM]], 유럽의 [[유로파이터]] 등의 [[4.5세대 전투기]]와도 견주어도 될 정도로 초고도의 성능을 바라보고 있다. 즉, 국산 기술의 역량은 이미 선진국 4.5세대 수준 이상을 따라잡았다고 봐도 된다. 외산 AESA의 모듈 사례를 늘어놓자면 미국 [[F-22 랩터]]는 1500개 모듈, 프랑스 [[다소 라팔]]은 900개 모듈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2016년 현재 한국의 [[AESA]](다기능 위상배열 레이다) 기술은 미국 등 선진국의 80%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레이다를 전투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소형화·경량화해야 하고 모듈에서 발생되는 열을 냉각수를 이용해 균일하게 식히는 기술 등을 개발해야 한다. 특히 레이다를 시험용 항공기에 탑재해 비행시험을 하는게 중요한데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를 100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는 KF-X 시제기에 독자개발한 AESA 레이다를 직접 장착해 시험비행을 하게 된다. 문제는 레이다 자체보다 이를 항공기와 결합하는 체계통합 기술, 즉 소프트웨어 개발이 더 어렵다는 점이다.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유럽 2개, 이스라엘 1개 등 3개 업체와 체계통합 기술이전에 대한 협상을 벌여왔으며 조만간 이 중 1개 업체를 선정, 기술지원을 받을 계획이다. 프랑스의 탈레스, 스웨덴의 사브, 이스라엘의 엘타가 경쟁하여 최종적으로 엘타가 기술협력업체로 선정되었으며 해당 레이다의 입찰가가 가장 저렴한 것이 선정이유중 하나이다. 엘타사의 EL/M-2032 기계식 레이다는 F/A-50에 탑재되어있다.
 
방위사업청은 2016년 4월20일 [[KF-X]] 체계개발사업 AESA 레이다 국내 시제 우선협상업체로 <nowiki>[[한화탈레스]]</nowiki>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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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년 8월 10일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20년 하반기에 한국형 전투기(KF-X) 탑재용 첫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를 출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ref>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60811&parent_no=72&bbs_id=BBSMSTR_000000000138 국방과학연구소 KF-X 탑재용 AESA 레이다 2020년 출고 2016-08-10</ref>
 
이번에 국산화에국산 독자개발에 성공한 AESA 레이더의 모듈은 일본 [[미쓰비시 F-2]] 전투기 AESA 레이더 보다 200개 이상 많은 1088개다. 1200개가 박힌 미국의 [[F-35]] 스텔스기와 대등한 수준이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2022년에 비행시험에 착수할 KFX에는 이번에 선보인 AESA 레이더보다 20%가 크고 모듈도 1088개에서 1200개로 늘어난 레이더를 장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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