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두 판 사이의 차이

1,034 바이트 추가됨 ,  8개월 전
태그: m 모바일 웹 고급 모바일 편집
마쓰시타 통신공업은 가전용이 아닌 산업, 업무용 전자제품의 수요가 증대할 것이라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예견에 따라 [[1958년]]에 설립되었다. 설립 후 자산내용, 수익 등에 있어서 줄곳 마쓰시타 그룹의 우등생으로 군림. [[긴키 지방|관서]](關西) 지방에 본부를 둔 그룹의 약점을 보강하기 위하여 [[도쿄도]]의 위성도시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마쓰시타 통신공업은 ‘이용자를 위한 하이테크형 효율기업’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주로 통신기기, 정보기기를 생산하여 2000년 초중반 이후 이동통신 단말기 부문에서 [[NEC]]와 치열한 시장경쟁을 펼쳤다.
 
2008년 회사 이름을 마쓰시타에서 수출용 브랜드 파나소닉으로'''파나소닉'''으로 바꾸었다. 2009년 거액인 6천 600억엔을 들여서 부진에 시달리던 [[산요전기#파나소닉의 인수|산요전기를 인수하였으나]] 이 무리한 인수가 파나소닉 몰락의 주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기에다가 기껏 인수한 산요의 브랜드를 없애고, [[리튬이온배터리]] 사업만 챙기고 가전부문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 [[하이얼]]에 넘기면서 일본 가전시장 안방을 중국에 헌납했다는 비난까지 쏟아졌다.<ref>{{웹 인용|url=https://www.yna.co.kr/view/AKR20120219054200073|제목="日 파나소닉, 산요 인수로 거액손실"|성=이충원|날짜=2012-02-19|언어=ko|확인날짜=2020-04-01}}</ref>
 
파나소닉은 [[텔레비전|TV]] 시장에서 [[음극선관|브라운관]], [[플라스마 디스플레이|PDP]]에 투자를 잘못해서 위기에 몰렸으며, 2014년 [[히메지시|히메지]] 공장으로 [[액정 디스플레이|LCD]] 생산을 집중하였는데도 적자에 시달려, 끝내 2016년 TV용 액정패널 생산을 중단하였다. 2021년까지 모든 종류의 액정패널 사업을 중단할 계획을 세웠다. 2019년 11월 28일 파나소닉이 [[반도체]] 사업을 [[중화민국]] [[누보톤]]에 넘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90년대에 전세계 반도체회사 10위 안에 들던 파나소닉이 철수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때 세계시장을 석권하던 일본 반도체 산업의 쇠락을 여실히 상징하는 사례로 보도되었다. 이렇듯이 파나소닉은 적자를 보는 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1911288872Y|제목=파나소닉, 반도체 사업 철수…대만 업체에 매각|날짜=2019-11-28|언어=ko|확인날짜=2020-04-01}}</ref>
 
파나소닉이 힘을 쏟아온 [[리튬 이온 전지]] 사업에도 경고등이 켜지기 시작하였다. 2018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배터리 1위 사는 종래의 파나소닉이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 [[CATL]]이었다.<ref>{{웹 인용|url=https://www.etnews.com/20180703000087?SNS=00002|제목=中 CATL,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파나소닉 제치고 첫 세계 1위|성=www.etnews.com|날짜=2018-07-03|언어=ko|확인날짜=2020-04-18}}</ref> 또한 2014년 사업 초기부터 파나소닉으로부터 배터리를 독점 공급 받아온 [[미국]] [[테슬라 (기업)|테슬라]]가 파나소닉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하여, 2019년에 직접 배터리 셀을 만드려고 하는 움직임이 감지되었다. 그 연장선상에서 테슬라는 [[중화인민공화국]] [[상하이]] 공장에서 [[대한민국]]의 [[LG화학]]과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반면 파나소닉은 상하이에 진출하지 않는다.<ref>{{웹 인용|url=https://www.cnbc.com/2019/06/26/tesla-secret-lab-building-battery-cells-to-reduce-panasonic-dependency.html|제목=Tesla has a secret lab trying to build its own battery cells to reduce dependence on Panasonic|성=Kolodny|이름=Lora|날짜=2019-06-26|언어=en|확인날짜=2020-04-01}}</ref> 2020년 1월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에서 한국 기업들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의 점유율 합계가 30%를 초과하여 27%의 파나소닉을 추월한 것으로 드러나, 기존 파나소닉 1강 체제가 퇴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f>{{웹 인용|url=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2/2020030201532.html|제목=LG화학, 中 CATL 제쳤다…韓 배터리 점유율 첫 30% 돌파|날짜=2020-03-02|언어=ko|확인날짜=2020-04-18}}</ref> 이후에도 파나소닉의 시장 점유율은 급격한 추락을 계속하여 같은 해에 LG화학에게 추월당하였다.<ref>{{웹 인용|url=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1/2021020101127.html|제목=지난해 세계 전기차 3분의 1, 한국 배터리 달고 질주…LG에너지솔루션 2위|날짜=2021-02-01|언어=ko|확인날짜=2021-04-20}}</ref>
 
2020년 12월 파나소닉은 2022년 4월까지 사명을 '''파나소닉 홀딩스'''로 교체하고 일본 내수용 가전 제품 등 극히 일부의 사업만을 행하는 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사업 자회사 단위로 매각 등도 가능하다고 밝혀 103년 역사를 가진 굴지의 기업집단으로서의 파나소닉이 그 수명을 다 하였음을 알렸다.<ref>{{웹 인용|url=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0710561|제목="뉴노멀 대비"…소니·파나소닉, 사명 바꾸고 지주사 전환|날짜=2021-03-07|언어=ko|확인날짜=2021-04-20}}</ref>
 
== 스폰서 ==

편집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