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 장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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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uiper belt - Oort cloud-en.svg|right|thumb|[[오르트 구름]]은 [[소행성체]] 대부분의 근원지로, [[목성형 행성]]들이 이 천체들이 내태양계로 들어오는 것을 상당수 막아주고 있다.]]
'''목성 장벽'''({{llang|en|Jupiter Barrier}}) 또는 '''목성-토성 장벽'''({{llang|en|Jupiter Saturn Barrier}})은 [[
만약 오르트 구름에 있는 천체의 [[근일점]]이 외태양계로 들어왔다고 하면, 근일점 거리는 타원 반축(semiaxis)과 큰 관련이 있는데, 반축 길이가 10,000 ~ 20,000 [[천문단위|AU]]라면 해당 천체의 근일점이 [[목성]]과 [[토성]]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는 매우 좁아지고, 따라서 이 천체는 쉽사리 내태양계로 들어가지 못하고 외태양계에 오래 머물게 되며, [[섭동 (천문학)|섭동]]으로 인해 태양계 바깥으로 내던져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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