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독 미스터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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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머독 형사''' ([[야니크 비송]]): [[노바스코샤]] 출생의 [[가톨릭]]을 믿는 [[형사]]이다.당시 기준에서 해박한 [[과학]]지식과 직감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건을 해결하여, 토머스 브래켄리드 경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게 했다고 알고 있었으나,아버지가 누명을 쓴 사건을 조사하다가 아버지와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한다. [[예수회]]에서 교육을 받아 프랑스어가 유창하며, 유일한 누이는 수녀이다. 개신교가 주류인 19세기 캐나다 사회에서 가톨릭 신자인 윌리엄 머독 형사는 종교가 다르기 때문에, 즉 종교를 이유로 차별을 받아 승진을 하지 못한다.
* '''줄리아 오그던 박사''' ([[헬렌 조이]]): 여성 법의학자이자 병리학자다. [[법의학]]지식이 뛰어나 윌리엄 머독 형사와의 깊은 신뢰로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결국 연애 관계가 된다. 당시의 캐나다에서 흔치 않은 지식인 여성으로서 여권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 '''조지 크랩트리 순경''' ([[조니 해리스]]): 윌리엄 머독형사를 성실하게 돕는 [[순경]]이다. 문학적[[문학]]적 영감이 뛰어나 경찰이면서도 작가로서 여러편을 성공시킨다.
* '''토머스 브래켄리드 경감''' ([[토머스 크레이그]]): 토론토 경찰서의 [[경감]]이다. 처음에는 젊고 가톨릭 신자인 머독 형사에게 빈정거리며 무시했지만, 점차 뛰어난 직감과 해박한 과학 지식을 갖고 있는 그를 자신과 같은 경찰로 존중하고 격려한다. 원작소설에서는 [[아일랜드]] 출신 이민자로서 [[개신교]]가 주류인 토론토에서 경찰로 승진하기 위해 철저히 자신을 가리고, 자신의 조국인 [[아일랜드]]를 식민통치하는 영국과 빅토리아 여왕에 대한 충성심을 보이는 인물로 등장하지만 TV에서는 [[요크셔]] 출신으로 나온다. 두 아들과 아내가 있으며 [[알코올]]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 '''에밀리 그레이스 박사''' ([[조지나 라일리]], 시즌 5부터 출연): 줄리아 오그던 박사의 결혼 이후 새로 [[법의학]] 담당자가 된다. 조지 크랩트리 순경과 연애 관계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