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표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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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교'''(水標橋)는 [[청계천]]의 다리이다. 조선[[조선 세종|세종]](世宗) 2년에 처음 놓였으며,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동에 있었으나 [[1958년]] 청계천 복개공사로, [[장충단공원]]으로 옮겨졌다. [[2005년]] 청계천 복원 당시 원래 자리에 다시 놓으려고 했으나, 복원된 청계천의 폭과 수표교의 길이가 맞지 않아 옮겨지지는 못했고, 대신 그 자리에는 임시 다리가 놓여져 있다.
==역사==
 
수표교는 만들어질 당시는 그 곳에 마전(馬廛)이 있어서 마전교(馬廛橋)라 불리었다. 세종 23년(1441) 다리 앞에 개천(開川, 청계천)에 흐르는 수위를 측정하기 위해서 수표(水標, 보물 제838호)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