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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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5일]], 한-러 정상회담에서 러시아 측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으나, 한-러 간의 협력을 확인했다. 또한 정상회담 전후로 러시아 국영TV에서 천안함이 북한에 의해 격침되었다는 취지의 내용을 대한민국 당국자 인용으로 보도하였다.<ref>[http://www.ytn.co.kr/_ln/0101_201009150859488385 러시아 국영TV, "천안함, 북한 어뢰 공격에 침몰"] YTN</ref> 이후 [[2010년]] [[9월 21일]] 러시아 외무차관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러시아 조사단의 보고서는 당초 국가 지도부를 위해 내부용으로 작성된 비밀문서로 러시아 정부는 이를 한국이나 북한 어느 쪽에도 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4667241&isYeonhapFlash=Y 러, 천안함 보고서 한국에 안 넘길 것] 연합뉴스</ref> [[2010년]] [[11월 10일]],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중앙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 전문가들의 결과 보고서는 UN안보리에서 천안함 사건에 대한 의사결정을 위한 러시아 내부적 분석의 목적을 위한 것이었므로, 공식적으로 그 어디에도 발표되지 않았으며, 또한 발표될 수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세간에 회자되는 천안함 보고서에 대해 인정하지 않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그는 "지난 7월 9일 채택된 UN 안보리 의장 성명은 균형 잡히고 객관적이라고 우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야로슬라블에서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시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UN에서 천안함 관련 논의에 있어서 러시아의 협력에 대해 사의를 표한 바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UN 안전보장이사회 성명서와 지난 한-러 정상회담에서의 입장을 재확인했다.<ref>[https://news.joins.com/article/4636834 “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 …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중앙일보</ref>
 
=== 합조단 조사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측의 반박 ===
합동 조사단의 공식 발표에 대해 북한은 강렬히 반발하며 이번 사건은 자신들과 무관한 사건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조사 결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조사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0131836 북한 "날조극…검열단 파견할 것"] mbn 2010년 5월 20일</ref> 또한 한국정부의 이러한 발표에 대해 전쟁국면을 간주해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9&aid=0002105319 북한 "전쟁국면 간주해 대처"] mbn 2010년 5월 22일</ref> [[5월 2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외신들과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대해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이 자신들과 무관함을 주장했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23135.html 북 “우리는 어뢰에 번호 매길 때 기계로 새긴다”] 한겨레</ref><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29003010 北 “매직으로 쓰인 ‘1번’은 조작” ] 서울신문</ref><ref>[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5290118545&code=910302 북 “무기 번호 기계로 새겨… ‘1번’은 조작”] 경향신문 2010년 5월 29일</ref> 북한의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