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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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및 사고 ==
=== 성희롱 사건 ===
2021년에 《헤이나래》 2화 방영분에서 박나래가 '암스트롱맨' 인형으로 성행위를 묘사하는 부적절한 행위와, 이전 회차에서 남성의 [[자위행위]]를 묘사한 장면이 공개되어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박나래는 '헤이나래'에서 하차했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 '헤이나래' 방영에서의 논란 ====
2021년 [[3월 24일]], 박나래가 CJ ENM 산하 '스튜디오 와플'의 웹예능 《헤이나래》 2회차 방송에서 [[헤이지니]]와 함께 소개한 '암스트롱맨' 인형의 옷을 벗긴 뒤 팔을 늘려 사타구니 사이로 집어넣어 [[인간의 성행위|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부적절한 행위를 하여 논란이 시작되었다. 또한 이전 회차 방송에서 게임을 하던 중 일반적으로 남성의 성기를 은유한 당근을 사용하여 남성의 [[자위행위]]와 [[애무]]를 묘사한 듯한 행위를 했으며, "[[고추|팬티 안에 두 글자]]", "고추는 채소니까 나가도 된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하여 박나래에 대한 논란을 키웠다.
 
논란이 일자 CJ ENM 산하 '스튜디오 와플' 측에서는 결국 하루가 안 되어 해당 영상을 비공개 또는 삭제했으며, 결국 박나래가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제작진과의 협의로 하차를 결정했다.<ref name="r1">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20105 男인형에 '못된손' 박나래…"남자면 은퇴감" 하차요구 쏟아져]"</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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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및 영향 ====
'성희롱 논란'으로 인해 이 영상 포함 《헤이나래》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3월 25일에 2회만에 폐지되어 전 방영분이 삭제되었다. <ref>[https://news.sbs.co.kr/amp/news.amp%3fnews_id=N1006255531 SBS뉴스]</ref>
 
이 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그야말로 방송에서 매장당할 정도로 성희롱의 도가 매우 지나치다, 남성이 바비 인형으로 이런 행동을 했다면 매장 당할 것은 뻔한데 왜 여성에게만 관대할 수 있는가라고 했으며,<ref name="r1" /> "아동용 완구를 리뷰하는데 옆에서 수위높은 성적인 표현을 하는 것이 애초에 이해 안 간다" 면서 선을 넘은 행동이라는 식으로 불편함을 말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지어는 박나래가 단골로 출연한 MBC의 《[[나 혼자 산다]]》 방영분에도 MBC 공식 홈페이지에 '하차할 것을 요구한다'는 식으로 항의하는 게시글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MBC의 《나 혼자 산다》, tvN 《신박한 정리》에 사건이 일어날 당시에 박나래가 출연하고 있었으며, 과거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이칭 여은파) 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었기 때문이다.<ref>[https://m.xportsnews.com/?ac=article_view&entry_id=1404926 엑스포츠뉴스]</ref>
 
그러나 하차하는 것이 당연한 것 같다는 긍정적인 일부 네티즌들의 요구와 달리, 하차한 것에 대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공식적으로 사과도 하고 프로그램 폐지도 하고 이번 사건에 대한 수습 했으면 됐지 《나 혼자 산다》에까지 하차하라는 네티즌의 요구는 선 넘은 것 같다고 하면서 과열된 네티즌 요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ref>[https://entertain.v.daum.net/v/20210325225549154 엑스포츠 뉴스 (다음뉴스)]</ref>
 
==== 서울 강북경찰서 수사 ====
2021년 [[4월 3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 웹예능《헤이나래》에서 한 성적인 발언 및 성행위 묘사를 했다는 이유로 '성희롱' 사건의 수사를 시작했으며, 과거에 공개되어 있었던<ref>현재는 삭제됨</ref> 영상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제작사측에게 요구하여 결국 영상을 받아냈고, 형사처벌 여부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정보통신망법과 관련해서 수사 착수를 하라는 요구 내용을 담은 고발장을 접수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10430057100004 연합뉴스]</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