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엄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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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닻별이 가진 뇌의 영역은 일찌감치 웬만한 고등교육의 단계를 넘어서 버렸고, 영주에게서 벗어나 정도를 따라 독일로 유학을 가고 싶었으나 정도의 눈물겨운 회유책과 영주의 설득으로 한국에 주저 앉았다.
* [[신현준 (배우)|신현준]] : 최고만 역
: '''사채업계의 큰 손'''
 
: 선박왕의 아들로 부족함 없이 자란 숫자 천재.
 
: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MIT 초청 교환학생이 되어 미국으로 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기적적으로 혼자 살아 남았다.
 
: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돈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가 인생의 좌우명인 그는 사람이 아닌 오직 돈만을 믿는다.
 
: 세상과 단절하고 소통하기를 원치 않던 그의 앞에 순수한 선영이 나타나고부터 그녀에게 점차 동화되어 간다.
* [[김태우 (배우)|김태우]] : 박정도 역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올인하는 남자'''
 
: 똑똑한 머리와 말끔한 외모를 이용하여 페미니스트인 척 여자들을 유혹하는 타고난 바람둥이.
 
: '난 이 시대 마지막 살아있는 양심이자, 법 정신이니까...' 그럴싸하게 자신을 포장하지만 성공하기 위해선 물불을 가리지 않는 그, 영주가 부잣집 딸인 줄 알고 의도적으로 접근했으나 아님을 알고 배신한다.
 
: 그의 목표는 로스쿨 전임 교수.
 
: 대학재단 이사장의 딸과 결혼하기 위해 영주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온갖 패악을 부린다.
* [[김정훈 (1980년)|김정훈]] : 이재하 역
: '''신경외과 닥터'''
 
: 대학 신입생 때 영주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오랜 시간 짝사랑해 왔다.
 
: 공무원인 아버지와 학교 선생님이었던 엄마의 바람대로 의대에 지원, 한 번의 재수 끝에 합격했다.
 
: 신경외과 레지던트를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전문의 자격증까지 한 방에 거머쥔 그의 의대 3년 차 선배 수인이 나타나고 결혼까지 하지만 그리 행복하지 않다.
 
: 잡지 칼럼 때문에 영주와 재회하게 되고 다시 가슴이 설레기 시작한다.
* [[유인영]] : 오채린 역
: '''한국대학의 이사장 딸'''
 
: 놀만큼 놀았다.
 
: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 이기적이고 셈에 빠르며 모든 것을 돈의 힘으로만 해결하려 한다.
 
: 프랑스 유학 시절 만났던 화가 지망생과 사랑에 빠지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강제로 헤어지게 되고 채린은 아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정도를 이용하기로 한다.
* [[공현주]] : 한수인 역
: '''대학병원 심장외과 전문의'''
 
: 이제하의 아내.
 
: 승부욕이 강하고 도전적인 성격 탓에 웬만한 남자들은 사내로 보이지도 않던 그녀가 제하의 생명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열정을 보고 그에게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결혼 후, 무기력해진 제하에게 유학을 제안하지만 거절당하고 홀로 미국으로 떠났던 수인은 존슨홉킨스에서 제안한 전임교수 자리를 박차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 [[박철민 (배우)|박철민]] : 김대영 역
* [[박형식]] : 오수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