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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라'''({{llang|it|Novara}})는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 [[2015년]] 기준 104,388명으로 피에몬테 주에서 [[토리노]]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피에몬테 주 동부, [[포 강]]의 지류인 [[아고냐 강]] 연안에 위치한다. [[로마 제국]] 시절에 새로운 땅이라는 뜻의 "''노바리아''"로 건설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롬바르디아]]에 가입하여 [[밀라노]]의 지배하에 있었다. [[18세기]]에 [[오스트리아]]로 넘어갔다가 [[사보이사르데냐 왕가왕국]]에 속하게 되었다. [[1849년]] 이 곳에서 [[이탈리아의 통일]]에서 중요한 전투였던 오스트리아와 [[사르데냐 왕국]]간의왕국의 전투가 일어나 오스트리아가 승리하였으며, 이 전투는 [[노바라 전투]]로 불리고 있다. 오스트리아로 다시 넘어갔다가 [[1859년]] 완전히 이탈리아의사르데냐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탈리아에 속하게 된 후, [[노바라도]] 형성되었으며, 이후 노바라는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게 되었다. [[밀라노]]와 [[토리노]], [[제노바]]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교통로 상에 있으며, 각종 공업이 발달하였고, 포 강 유역 평야의 농산물을 집산하는 도시이다. 특히 주변에서는 [[유럽]]에서는 드물게 [[쌀]]의 재배가 활발하다.
 
[[노바라 대성당|대성당]]은 파괴되었다가 이탈리아 통일 후 신고전 양식으로 재건되었고, [[성 가우덴시오]]에게 봉헌된 [[17세기]]의 [[산가우덴치오 성당]]은 121m의 높이로 시의 상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