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비 시귀르드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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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 경력 ==
=== 레딩 FC ===
2008년 시즌 시작 전, 그는 34번의 셔츠를 받았다. 그리고 그의 첫 데뷔전은 후반 14분 교체출전 한 루튼 타운과의 칼링컵 경기였다. 교체 출전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팀은 연장 접전을 마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는데, 길비는 패널티킥을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켰으나 같은 팀 동료인 헨리의 실축으로 레딩은 스토크에서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1군 경험을 한 길비는 슈우즈베리 타운으로 1달간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본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슈우즈베리 타운에서 6경기 1골로 임대생활을 마친 그는 [[FA컵]]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 복귀했다. 2009년 2월, 크루 알렉산드라로 긴급 임대이적 했다. 그리고 임대 이적후 이틀 뒤, 브라이튼 원정에서 후반 44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크루 알렉산드라는 길비와 시즌종료 때까지 임대계약을 연장했다. 이후에도 MK돈스,챌튼햄 타운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등 길비는 어려운 팀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팀의 4부리그 강등을 막진 못했다. 임대기간 동안 15경기 3골을 기록했다.
 
첫 시즌 임대생활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다음 시즌인 2009-10 시즌에 신임을 얻었다. 2009년 8월 11일 [[칼링컵]] 1라운드 버튼 알비온 전에서 35야드 중거리 슈팅으로 레딩에서의 첫 득점을 기록했다. 2009년 9월 19일, 3대2로 패한 피터보로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2시즌만에 레딩에서의 리그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팀은 FA컵에서 [[리버풀 FC]], [[번리]],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등 프리미어리그 팀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는데, 그 중심엔 길비 시구르손이 있었다. 2010년 1월 13일, FA컵 3라운드 리버풀전에서 그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리버풀이라는 강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무승부로 인해 다시 치뤄진 재경기에서 그는 패색이 짙던 후반 49분,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팀을 연장전으로 이끌었으며, 결국 제대로 분위기를 탄 레딩은 연장 전반 10분에 터진 [[셰인 롱]]의 역전 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상대가 [[리버풀]]인 것을 생각한다면 최고의 이변이었던 셈이다. 다음 라운드(32강) [[번리]]와의 경기에서도 그는 후반 42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었고, 그 다음 FA컵 16강전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경기에서도 팽팽한 연장전 승부 끝에 결승골을 득점,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득점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데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비록 팀은 8강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일격을 당하며 돌풍은 끝이 났지만, 대회 기간동안 그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었다. 컵 대회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준 길비는 리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2010년 3월, 6경기에서 5골을 성공시키는 멋진 활약으로 3월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그는 컵 대회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일취월장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길비는 데뷔 이후 1년만에 명실상부 에이스로서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 잡았다. 당연히 레딩 올해의 선수는 길비의 몫이 되었다. 그는 2009-10시즌, 41경기 22골로 시즌을 마쳤고 정말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런 길비의 퍼포먼스와 아직 약관에 불과했던 그의 나이로 인해 많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그의 장래성을 주목했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나 그는 5월, 그를 믿어주고 기용해준 팀과 3년 재계약을 하면서 잔류를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