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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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작품 40점은 거의 대부분 소품들로서 한 두 사람의 가정생활을 그린 것이 대부분이다. 그 밖에 [[루가 복음서]]에 나오는 [[베타니아의 마르타]]와 마리아 자매 이야기를 소재로 그린 그림처럼 [[성서]]속의 이야기들을 주제로 한 것도 있고, 불과 2점이지만 [[풍경화]]도 있다. 풍경화 중에 《델프트 풍경》(헤이그 국립미술관 소장)은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옛날 카탈로그에서 언급된 몇몇 작품들은 영원히 소실되어 버린 것 같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한 판 메이헤런|메이헤런]] 사건의 여파로 페르메이르의 새로운 작품이 발견되어도 전문가들은 별로 믿으려 하지 않는다.
한편 《델프트 풍경》(또는 '델프트의 조망(眺望)')은 당시 네덜란드의 부국과 원양어업의 전성기를 반영하는듯 회화적 기법의 극치와 평화로움의 절정을 잘 균형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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