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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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정보 ==
* 이 뮤지컬은 파리 오페라를 공포에 떨게 한 정체 불명의 추악한 얼굴을 한 괴신사 오페라의 유령에게 사로잡히게 되는 아름다운 가수, 크리스틴 다에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사실 이는 작곡가인 웨버가 1984년, 스탠다드 이스트 극장에서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켄 힐의 동명의 다른 오페라를 보고 영향을 받은 것이다. 특별히 웨버의 아내인 [[사라 브라이트만]]을 위해 쓰여진 이 뮤지컬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브라이트만에게 돌아갔다.
* 이전 동명 작품들이 원작 소설을 다소 기괴한 공포물로 다뤘던 것과 달리 웨버는 이 작품을 애절한 로맨스물로 만들고 싶어 했다. 원작과 같이 신비스럽고 카리스마있는 팬텀(에릭)으로 보여줄려고보여주려고 애를 썼으며 이작품으로 무명이였던 사라 브라이트만은 유명 여배우가되었다.
* [[1986년]] 초연 당시, 주연인 팬텀과 크리스틴 역에는 [[마이클 크로포드]]와 브라이트만이 캐스팅 되었는데, 둘은 오페라의 유령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뮤지컬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한 초연 당시의 DVD와 음반은 지금도 다른 팬텀과 크리스틴에게는 하나의 표준으로 굳어져 있으며, 2004년 동명영화 제작 당시 이 작품의 많은 팬들이 팬텀 역으로 그가 아닌 다른 배우는 안 된다며 반발했던 일화는 유명하다. 이 외에도 1997년 이후 10년간 총 2,200여회 이상 팬텀과 라울 역을 맡은 [[브래드 리틀]] 또한 이 뮤지컬로 유명한 배우이다.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2004년]] [[12월 8일]],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영화에서는 《[[300 (영화)|300]]》의 주인공인 [[제라드 버틀러]]가 팬텀 역으로 출연했다. 얼굴 한 쪽만 가린 팬텀의 흰 가면 형태도 그로 인해 지금의 형태로 정착됐다. 초연 당시 팬텀의 가면은 금속제로 입 윗부분부터 머리까지 전부 가린 것이었는데, 그가 노래하기에 너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잘 안 보이고 무겁다고 불평해 중간에 바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