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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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적 ==
대왕고래에게 유일하게 알려진 자연 위협은 범고래이다. 대왕고래의 성체들은 이런 엄청난 지구력과 준수한 속도로 범고래 무리를 따돌린다. 이 전략은 단순하지만 성체의 경우 탈출 성공률이 매우 높은데, 그 이유는 범고래가 제대로 공격을 하려면 수염고래가 속력을 낮추거나 멈춰야만 하는데 이 녀석은 엄청난 크기 때문에 잠시 따라잡는다 해도 잡아둘 수도, 죽일 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계속 추격해도 도저히 지치지를 않는지라 포기할 수밖에 없다. 성체는 덩치가 매우 크기에 현재 바다에서는 적이 없으나, 새끼나 아성체의 경우 범고래가 천적으로 있다. 그마저도 엄청난 수의 범고래들이 모여서 수시간 동안 사투를 벌여야 상대가 가능한데,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단, 매우 이례적으로 대형 수컷 범고래 30마리가 18m짜리 아성체 흰긴수염고래를 3시간 넘게 집요하게 사냥한 결과, 살집을 갈기갈기 뜯어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한 사례는 존재한다. 또한 무려 75마리의 범고래가 동원되어 15m 크기의 대왕고래를 사냥한 사례도 2021년에 목격되었다. 물론 성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성체의 경우 커다란 덩치에 따른 강력한 힘, 고래 특유의 두꺼운 지방층 덕분에 천적이 없다.그러나 쿠키커터상어의 경우 잡아먹지는 않지만 배를 뜯어먹는 경우도 있다.가장 무서운 천적은 고래기름을 얻기위해 사냥(포경)한다.일부국가에서는 먹기도 한다.
 
== 외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