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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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가끝|어린〮 百ᄇᆡᆨ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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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ㄴ 백성-ㅣ 니르-고져 {{첫가끝|ᄒᆞ}}(“하다”)-ㅗ(대상법)-ㅭ(관형사형 미래) 바-ㅣ 이시-ㅓ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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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할 바가 있어도” - 《[[훈민정음 언해]]》(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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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耳{{첫가끝|ᄂᆞ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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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耳는 하늘의 귀이니 하늘의 소리며 지옥의 소리며 못 듣는 것이 없으신 것이다.” - 《[[월인석보]]》(1447) 4:41
=== 이영보래 ===
《[[훈민정음해례]]》(1446)에서는 음절이 ㆁ, ㄴ, ㅁ, ㅇ, ㄹ, ㅿ
이 차이에 대해 《훈민정음해례》에서는 한자음 표기에 ㄹ 받침을 쓰지 말고 ㄷ 받침 등을 써야 한다고 하였다.(“半舌之ㄹ, 當用於諺, 而不可用文. 如入聲之彆字, 終聲當用ㄷ。”) 반면 《[[동국정운]]》(1448)에서는 이런 한자음을 ㅭ 받침으로 표기하여 입성이 되도록 ‘교정’시켰다. 이것을 ‘ㆆ으로 ㄹ을 보조한다’는 뜻의 '''이영보래'''(以影補來)라고 부른다. 이 표기는 16세기에 동국정운식 표기가 사라지면서 같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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