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명): 두 판 사이의 차이

[[삼국 시대 (중국)|삼국 시대]] 때 '''말릉'''(秣陵)에서 '''건업'''(建業)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며, [[오 (삼국)|동오]](東吳)의 수도였다. 이후 [[동진]](東晉)의 초대 황제인 [[동진 원제|원제]](元帝)가 [[서진]](西晉)의 마지막 황제인 [[서진 민제|민제]](愍帝) 사마업(司馬業)의 휘(諱)인 '업'과 건업의 '업'의 글자가 같아, [[피휘]]를 위해 [[313년]] 건업을 '''건강'''(建康)으로 개명하였으며, 이후 동진과 [[남북조 시대#화남|남조]](南朝) 시대의 수도 역할을 담당하였다. [[남북조 시대]]에 화남의 상업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며, 인구가 100만에 이르러 [[남북조 시대#화북|북조]](北朝)의 수도인 [[낙양]]에 비견되었다. [[후경의 난]] 당시인 [[549년]]에 [[후경]](後侯景)에 의해 포위되었으며, 1년여 동안의 공성전 동안 많은 사람이 살해되거나 굶어 죽었다[http://ihhi.shop/GRC .]{{깨진 링크|url=http://ihhi.shop/GRC }} [[수나라]]의 통일 당시에 파괴되었으며, [[당나라]] 당시에 재건되어 이름을 '''금릉'''(金陵)으로 고쳤다. [[오대 십국 시대]]에는 '''강녕'''(江寧)으로 불렸으며, [[남송]] 당시에는 '''건강'''으로 회귀하였다. [[명나라]] 시대에 '''남경'''(南京)으로 개명하였으며, 이후 현재까지 이름을 유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