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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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재관(2013)은 서해에서의 아무르판의 경계는 동서로 Rift하는 경계로 그 속도가 연간 1~5mm 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동서로 Rift하는 운동은 동북-남서 방향 또는 북서-남동 방향 주향이동 단층운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즉 만약 서해의 아무르판 경계에서 지진이 발생한다면 이는 주향 이동 단층지진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올해 서해상의 흑산도와 백령도 부근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의 진앙이 아무르판의 경계에 놓여있거나 인접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 만약 아무르판의 가설이 사실이라면 서해에서 비록 주기는 매우 길겠지만 큰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였다.|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 (2014)<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DIKO0013414855|제목=최근 북한 및 서해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지진원 특성|날짜=2014|저자=이민정 }}</ref>}}
 
{{인용문|최근의 연구는 [[아무르판|아무리아판]]이 약 500만년전부터 동북동 방향으로 운동하면서 우리나라와 그 주변의 지체구조적 변형을 일으키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아무리아판은 [[유라시아판]] 및 [[오호츠크판]]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한반도]]를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 일부에서는 아무리아판의 동쪽 경계가 [[동해 동연 변동대|동해의 일본쪽 주변부]]로서 여기에서 아무리아판이 일본열도 아래로 섭입한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에 반해 '''아무리아판의 서쪽 경계는 서해를 지나고 있다고 해석하지만 이를 직접 구명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서해에서 아무리아판의 경계를 구명하고 판경계에서의 지구조운동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은 서해 지체구조연구의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조사연구 (2014)<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400016963|제목=서해 해역의 지진지체구조 및 단층활동 특성조사연구|출판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날짜=2014년 4월}}</ref>}}
 
{{인용문|최근에 발생한 [[백령도]]와 태안지진의 진앙을 표시했을 때 리프팅에 의해 맨틀이 융기되고 단층대가 형성된 경기만 내 해역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해석된다. 2013, 2014년에 발생한 [[백령도]]지진과 [[격렬비열도|격렬비도]] 지진의 위치인데 맨틀이 융기한 것으로 보이는 이상대와 일치하며 이것은 리프팅(rifting)에 의한 구조가 있음을 지시한다|한반도 주변해역 해저단층분포도 제작을 위한 기획연구 (2014)<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1500013676|제목=한반도 주변해역 해저단층분포도 제작을 위한 기획연구|출판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날짜=2014년 12월}}</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