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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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 ===
[[동해]]에는 1978년 이래로 중규모 지진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1981년 포항 해역 지진(M=4.8), 1982년 울진 해역 지진(M=4.7), 1985년 부산 해역 지진(M=4.2), 1992년 2회의 울산 해역 지진(M=4.0), 1994년 3회의 울산 해역 지진(M=4.1/4.5/4.6), 1996년 동해 해역 지진(M=4.2), 1999년 속초 근해 지진(M=4.2), 2000년 영덕 해역 지진(M=3.7), 2001년 울진 해역 지진(M=4.1), [[2004년 울진 해역 지진]](M=5.2), 2013년 영덕 해역 지진(M=3.6) [[2016년 울산 해역 지진]](M=5.0), 2019년 포항과 [[2019년 동해 해역 지진|동해 해역 지진]] 등이 있다.(M=4.1/4.3) <ref>{{웹 인용|url = https://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domesticlist.jsp?startSize=4.0&endSize=999.0&pNo=1&startLat=999.0&endLat=999.0&startLon=999.0&endLon=999.0&lat=999.0&lon=999.0&dist=999.0&keyword=&startTm=1978-01-01&endTm=2021-07-07|제목=국내지진 목록|출판사=기상청}}</ref>[[주향 이동 단층]]과 역단층성 지진들은 동해안과 인접한 [[울릉분지]]의 [[울릉분지#울릉 단층|서쪽 급경사면]]을 따라서 남북 혹은 북동-남서 방향으로 밀집된 분포를 보인다.<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Report.do?cn=TRKO202000007746&dbt=TRKO|제목=동해 지진 발생 해역 내 단층 분포 해석 시스템 구축|날짜=2018년 2월}}</ref><ref>{{웹 인용|url=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NPAP09801174|제목=한반도 지진대 특성 및 진화|출판사=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날짜=2011년|인용문=...역단층 지진은 동해안을 따라 남북으로 늘어서 나타난다...동해안 역단층 지진은 한반도 및 동해 형성과 연관된 고지구조와 연관 지을 수 있다.}}</ref>
 
특히, [[영덕군]] 앞바다에는 많은 수의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영덕군 동쪽 20~30km 해역에서 지진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ref>[https://www.weather.go.kr/weather/earthquake_volcano/domesticlist.jsp?startSize=2.0&endSize=999.0&pNo=1&startLat=999.0&endLat=999.0&startLon=999.0&endLon=999.0&lat=999.0&lon=999.0&dist=999.0&keyword=%bf%b5%b4%f6&startTm=1978-01-01&endTm=2021-07-08 기상청, 국내지진 목록]</ref>, 이곳의 동편에 후포 단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106043|제목=해저지진계 운영을 통한 영덕 앞바다 미소지진 분석|출판사=[[대한지질학회]]|날짜=2016년 10월|인용문=연구지역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요 해저 지질구조에는 140 km 이상의 길이를 가진 후포 단층대가 있다. 이 단층대는 본 연구지역의 동편을 북북동-남남서 방향으로 지나가는 영덕 해역의 주요 단층대이다. 진앙의 위치를 고려하면 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진들은 후포단층대를 구성하고 있는 지질구조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f><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9306578|제목=동해 남부해역 해저단층 및 해저사면사태 연구|출판사=[[대한지질학회]]|날짜=2019년 10월|인용문=기존 연구에 의하면 이 해역에는 후포단층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동해 대륙주변부에 발달해 있는 대표적인 해저단층으로 영일만 입구해역에서 삼척인근 해역까지 약 140 km에 걸처 남북방향으로 연장되는 가장 큰 규모의 지질구조에 해당된다. 또한 후포단층의 동서측 해역에는 다양한 특징을 갖는 신장성 정단층과 압축성 변형구조인 역단층 및 습곡구조가 분포한다.}}</ref> [[울산광역시|울산]] 해역 또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263681|제목=한반도 남동 해역 지진 활동 특성 분석|출판사=[[대한지질학회]]|날짜=2017년 10월|인용문=한반도 남동부에 위치한 울산해역은 판 내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전체에서 상대적으로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대한민국 기상청|기상청(KMA)]]의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매년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ref> 이외에도 지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지진 다발 지역이 여러 곳 존재한다.<ref>{{웹 인용|url=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9306581|제목=동해 남부해역에서 발생하는 지진 관측을 위한 이동식 해저지진 관측망 소개|출판사=[[대한지질학회]]|날짜=2019년 10월}}</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