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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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손'''(皇太孫)은 황제의 적장손이자, 황태자의 적장자로 황위 계승 서열 2위에 있는 [[황손]]를 가리키는 칭호이며, 왕의 적장손이자, [[왕태자]]의 적장자로 [[왕위]] 계승의 제2순위에 있는 [[왕손]]의 경우에는 '''왕태손'''(王太孫)이라 하며, 경칭은 [[저하|저하]](邸下)이다. 제후국이나 강대국의 신하국인 경우에는 '''왕세손'''(王世孫)이라 칭하며, 경칭은 [[마마]], 또는 [[각하 (호칭)|각하]](閣下)이다. 서양에서는 대체로 황태손과 왕세손의 경칭을 구분하지 않는다. 또한 황태손의 부인은 빈궁 또는 [[황태손빈]]이라 하며 왕세손의 부인은 ?궁 또한 [[왕세손?]]이라 한다. 중국에서는 [[주나라]]때부터 [[청나라]]때까지 사용해왔으며, 대개 황태자가 요절했을 때, 황제가 그 아들 중에서 골라서 자신의 후계자로 삼기도 하였다. 그러나, 거의 황태손은 새 황제가 즉위했을 때, 황태자와 함께 책봉받았으나 이를 제대로 지킨 경우는 별로 없다.
 
[[분류:관직과 칭호]]
[[분류:왕족]]
 
[[ja:皇太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