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벽화):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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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는 [[2021년]] [[7월 28일]]부터 [[대한민국]]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서점 '홍길동 중고서점'의 외벽에 전시된, 검찰총장 출신 정치인 [[윤석열]]의 아내이자 기업인인 [[김건희 (기업인)|김건희]]를 모욕하려는 목적으로 그려진 가로 약 15m, 세로 2.5m의 벽화이다. 철판 위에 그려진 총 6점의 서로 다른 그림으로 그려져 있으며, 서점 입구 바로 옆 첫번째 그림에는 '''쥴리의 남자들'''이라는 표제와 함께
그림을 의뢰한 사람은 홍길동 중고서점의 주인이다. 그는 전시일로부터 2주 전 해당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림이 전시된 하루 동안 서점 앞은 구경하러 온 시민과, 차량을 이용해 벽화를 가리려는 보수·진보 유튜버로 인파를 이뤘다. 글귀가 사라지기 전 서점 앞은 시위로 인한 소음, 교통 혼잡으로 민원이 접수되었으며, 폭행 시비도 보고되었다. 7월 30일 해당 문구는 흰색 페인트로 덧칠되었고, 8월 1일에는 '통곡의 벽: 맘껏 표현의 자유를 누리셔도 됩니다'라는 [[현수막]]이 상단에 걸쳐진 채로 새까만 페인트로 덧칠되었다. 덧칠 위에는 여러 정치인과 그들의 부인에 대한 욕설로 뒤범벅되었다
김건희의 남편인 [[윤석열]]은 전시일 당일 열린공감TV 등이 유포한 부인 관련 음모론에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해당 벽화에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문제의 문구가 지워진 이후인 7월 31일 이후 이를 번복했다. "쥴리" 벽화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대한민국)|정의당]] 소속 정치인들과 여성계 시민 사회 인원으로부터 여성 차별적인 그림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 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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