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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번째 줄: == [[삼성 라이온즈]] 복귀 == [[2013년]]에 제대한 후 재활군에 머물렀다. [[2014년]] 다시 마운드로 복귀했지만 [[2015년]]에 단 7경기만 등판하고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다. [[2015년]] 9월]], 당시 팀의 2군 투수코치였던 [[양일환]]이 빠른 공을 갖추지 못한 왼손 오버핸드 투수의 생존 확률이 낮음을 인지해 좌완 언더핸드 투수로 전향할 것을 제안했다. [[2016년]] 적응기를 거쳐 [[2017년]]에 11경기에 등판하며 10.2이닝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8년]] 시즌에는 원 포인트로 47경기에 등판해 27.2이닝 1패, 3홀드,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왼손 타자 피안타율이 0.154로 리그 정상급이었지만, 오른손 타자 상대로는 0.303에 달해 약한 모습을 보였다.<ref>{{뉴스 인용\|저자=박성윤\|제목='장원삼·박근홍 보내고…' 삼성 숙제 '왼손 구원진' 강화\|url=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45840\|뉴스=스포티비뉴스\|날짜=2018-11-02\|확인날짜=2018-11-19\|url-status=liv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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