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릴리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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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The Silmarillion)은 [[존 로널드 루엘 톨킨|J. R. R. 톨킨]]의 사후에 [[가이 가브리엘 케이]]의 도움으로 [[크리스토퍼 톨킨]]이 [[1977년]] 출판한 책이다. [[아르다]]에서 일어난 일을 다루고 있다. 톨킨의 청년기인 [[1930년경]]에 [[호빗 (소설)|호빗]]의 후속작으로 《실마릴리온》의 초판을 제안했으나, 언윈은 초판이 모호하고 너무 "켈트적"이라며 거부하였다. 결국은 톨킨은 작품을 완결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이후 그의 원고를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이 정리하여 출판하였다. 출판되지 못한 원고는 이후 《[[가운데땅의 역사]]》라는 12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엮이게 되었다.
 
[[존 로널드 로웰 톨킨|J. R. R. 톨킨]]이 모두 집필하지 못하고 사망했기 때문에 [[크리스토퍼 톨킨]]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전할 자료를 선택하고 편집했다. 몇몇 경우에 이것은 그가 비록 그의 아버지 생각의 범위 내에서 이야기, 특히 22장 도리아스의 폐허<ref name=":0">{{웹 인용|url=http://www.worldcrunch.com/culture-society/my-father039s-quotevisceratedquot-work-son-of-hobbit-scribe-jrr-tolkien-finally-speaks-out|제목=My father's "eviscerated" work – son of Hobbit scribe J.R.R. Tolkien finally speaks out|확인날짜=2021-08-10}}</ref>에 있는 격차와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자료를 고안해야 함을 의미했다.<ref name=":0" /> 실마릴리온은 출판 시 일반적으로 열악한 환영을 받았다. 나쁘지 않게 팔렸지만 [[반지의 제왕]] 수준은 아니었으며, 학자들도 이 작업이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다. 특히 이 책은 "실마릴리온"이라고도 불리는 방대한 문서 및 초안<ref>{{서적 인용|url=https://books.google.co.uk/books?id=vsPXDwAAQBAJ&pg=PA111&redir_esc=y|제목=A Companion to J. R. R. Tolkien|성=Lee|이름=Stuart D.|날짜=2020-06-02|출판사=John Wiley & Sons|언어=en|isbn=978-1-119-65602-9}}</ref>에서 [[J. R. R. 톨킨|톨킨]]자신이 승인하지 않은 구성물이기 때문이다.
 
《실마릴리온》은 ‘[[아이눌린달레]]’, ‘[[발라퀜타]]’, ‘[[퀜타 실마릴리온]]’, ‘[[아칼라베스]]’, ‘[[힘의 반지와 제3시대]]’의 다섯 파트로 나뉜다. 그중에서 가장 긴 시간을 다루며 작품의 길이 역시 가장 긴 ‘퀜타 실마릴리온’을 흔히 본편이라고 칭한다. 아이눌린달레는 [[아르다]]가 작품 내의 유일신 [[일루바타르]]에 의해 창조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발라퀜타는 신적인 존재인 [[발라]]들의 외양과 역할에 대한 소개이다. 퀜타 실마릴리온은 [[놀도르]]계 요정족의 일원인 [[페아노르]]가 만든 보석 [[실마릴]]과 이를 사이에 두고 일어나는 요정족과 악의 화신인 [[모르고스]]와의 전쟁을 묘사하는 가상의 신화이며, 아칼라베스는 인간들의 섬대륙 왕국 [[누메노르]]의 몰락을 다루고, 힘의 반지와 [[제3시대]]는 《[[반지의 제왕]]》의 배경과 사건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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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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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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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