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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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Blutkreislauf.png|thumb|인간의 순환계<br/>붉은색은 [[동맥]], 푸른색은 [[정맥]]이다.]]
'''순환계'''(循環系)는 [[몸]] 안의 각 [[기관 (생물)|기관]]에 [[영양]]과 [[산소]], [[에너지]] 등을 공급하고, 생명 활동으로 생기는 [[이산화탄소]], 노폐물 등을 [[호흡계]]나 [[배설계]]로 전달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하는 [[혈액]]이나 [[림프액]] 같은 [[체액]]의 흐름을 담당하는 계통이다.<ref name=johnson>George B. Johnson, 전병학 역, 생명과학, 동화기술, 2007, 456쪽</ref> 혈액의 순환은 [[심장]]의 운동에 의해 이루어 진다이루어진다. 순환 중인 혈액은 산소의 운반, 영양분의 공급, 대사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의 제거, 체온의 유지, 호르몬의 운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ref name=prvs>PURVES 외, 이광웅 외 역, 생명 생물의 과학, 교보문고, 2006, 872 - 890 쪽</ref>
 
==종류==
[[자포동물]]이나 [[편형동물]]과 같이 구조가 단순한 동물은 위수강을 통하여 외부와 직접적으로 물질 교환이 이루어지므로 별도의 순환계가 필요 없다. 그러나 보다 복잡한 구조의 동물의 몸은 여러 겹의 세포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외부와 직접적인 물질 교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환계를 통하여 물질 교환이 이루어 진다이루어진다.<ref name=johnson/>
===개방형 순환계===
[[그림:Robal.png|thumb|곤충의 내부 기관<br/>등쪽 붉은 부분이 순환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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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순환계는 [[심장]]과 [[혈관]]으로 이루어 진다이루어진다.
===심장===
{{참조|심장}}
[[그림:ECG Principle fast.gif|thumb|박동하는 인간의 심장]]
[[혈관]]을 통한 [[혈액]]의 흐름은 [[심장]]의 박동을 통해 이루어 진다이루어진다. 심장의 박동은 자율적이어서 심장을 체외로 척출하여도 적당한 조치를 하면 계속하여 박동한다. 이와 같은 자동성은 심장이 [[중추신경계]]의 지배를 받지 않고도 수축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심장의 박동원인 [[동방결절]] 신경세포와 근육세포의 성질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주기적으로 심장전체에 [[전류]]자극을 보내 박동을 일으킨다.<ref>강신성 외, 같은 책, 340쪽</ref>
 
* [[어류]] : 어류의 심장은 두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다. 근육이 얇고 온몸의 피를 받아들이는 심방과 두꺼운 근육층이 있고 혈액을 아가미로 보내는 심실이 그것이다. 심실을 통해 아가미로 보내진 혈액은 가스 교환을 한 뒤 등쪽의 대동맥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되고 온몸에서 다시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