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트루케스 2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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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통치자 [[파르타마스파테스]]를 지지하며 116년에 침입해온 [[트라야누스]] [[로마 황제]]에게 오스로에스 1세가 폐위당했을 때, 사나트루케스와 그의 아버지이자 오스로에스의 형제인 미트리다테스는 다같이 왕위를 주장하고 [[메소포타미아]]에서 로마군과 전쟁을 이어나갔다.<ref>[[요한네스 말라라스]], ''Chronographia'', Book 11, 1-6; seeː A. D. H. Bivar, ''The Political History of Iran under the Arsadis'', in: E. Yarshater (editor), ''The Cambridge History of Iran, Volume 3: The Seleucid, Parthian and Sasanid Periods, Part 1'', 1981, {{ISBN|978-0-521-20092-9}}, p. 91</ref> 그후에 트라야누스는 [[페르시아만]] 쪽인 남쪽으로 진격했고, 왕위주장자들을 격퇴시키며, 메소포타미아를 [[로마 제국]]의 속주로 선포하였다.<ref>A. D. H. Bivar, ''The Political History of Iran under the Arsadis'', in: E. Yarshater (editor), ''The Cambridge History of Iran, Volume 3: The Seleucid, Parthian and Sasanid Periods, Part 1'', 1981, {{ISBN|978-0-521-20092-9}}, p. 90</ref> 로마군이 철수한 뒤, 오스로에스는 파르타마스파테스를 몰아내고 왕위를 되찾았다.
 
미트리다테스 5세는 마침내 129년경에 오스로에스의 뒤를 이었고 로마의 [[콤마게네]]를 공격하다 사망한 140년경까지 재위를 하였다. 그의 후임자로 지목된 사나트루케스는 로마와 전투 중에 낙마하며 그보다 먼저 사망했다. 이로 인해 116년의 실패로 끝난 원정로마와의 전쟁 기간 초의 이 두 명의 통치는 사나트루케스가 왕위를 홀로 차지했음을 확인해주었다.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