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체스코 보로미니: 두 판 사이의 차이

보로미니가 처음 독립적으로 맡은 의뢰는 1634년에서 1637년까지 [[산 카를로 알테 콰트로 폰타네 성당]](San Carlo alle Quattro Fontane)의 내부 공간과 인접한 건물들을 재건축하는 것이었다. 이 작은 성당의 정면부는 이후 보로미니가 노년에 완성했다. 이 성당은 성 [[카를로 보로메오]]에게 봉헌된 것으로 그의 이름에서 보로미니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 작은 성당은 로마 바로크의 상징적인 걸작으로 꼽힌다. 보로미니는 선적인 고전주의와 단순한 원 형태를 피해 물결치는 타원 형태를 택했다. 타원형 돔의 아래는 어두운 내부에서에서 유일하게 빛이 들어오는 정탑 쪽으로 갈수록 사라지는 십자가 형태와 팔각형의 체계를 통해 소란 반자로 장식하였다.<ref>전기 조명은 의도된 효과를 흐리게 하고 있다.</ref> 이 작은 성당<ref>[[지크프리트 기디온]]은 《공간 시간 건축에서건축》에서 이 건물의 전체 외관이 [[성 베드로 대성전]]의 기둥 하나와 들어 맞는다고 지적하였다.</ref>에서 오목함과 볼록함의 리듬은 네이브의 타원 형태를 분열시킨다.<ref>[http://www.usc.edu/schools/annenberg/asc/projects/comm544/library/images/040.html Plan of San Carlo alle Quattro Fontane<!-- Bot generated title -->]</ref><ref>[http://www2.siba.fi/~kkoskim//rooma/pages/SCARLOQU.HTM S. Carlo alle Quattro Fontane<!-- Bot generated title -->]</ref> 보로미니는 벽들이 안과 밖으로 드나들게 만들어 석재가 아니라 유연한 물질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여 운동감을 주었다. 그는 여기에 깊은 엔태블러처와 처마 돌림띠,몰딩과 벽돌림띠,박공벽 몰딩과등을 박공벽으로통해 활기찬 공간을 드러내었다.<ref>Trachtenberg, &Marvin. Hyman</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