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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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은 7~10월 무렵 햇볕이 비치는 물가의 풀밭에서 많이 발견된다. 성충과 유충 모두 벼과 식물을 좋아한다. 짝짓기를 끝낸 암컷은 배를 땅 속에 넣고 알을 낳는다.
 
풀무치는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습성이 있으며, 초록색이나 갈색을 띄는 독거상(獨居狀 Solitary phase)과 흑갈색, 검은색을 띄며 날개가 발달하는 군거상(群居狀 Gregarious phase)으로 나뉜다. 군거상의 풀무치는 [[사막메뚜기]](''Schistocerca gregaria'') 와 함께 가장 큰 농작물 피해를 주는 메뚜기과 곤충이다. 풀무치는 바람을 타고 시속 20&nbsp;km 속도로 날아다닐 수 있으며 하루에 100&nbsp;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다. 평방 킬로미터 당 5000만여 마리의 밀도로 크게는 수백 평방 킬로미터 규모의 무리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농약이나 살충제의 사용으로 발생 수가 감소하고 있다. [[2014년]] 8월 31일에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에서 풀무치 유충이 대발생하여 20ha에 달하는 피해를 입혔으나, 풀무치 떼는 2일만에 친환경적 협력 방제를 하였다.<ref>[http://www.hkbs.co.kr/?m=bbs&bid=envplus5&uid=312077 '농진청, 해남지역 풀무치 대량 발생 협력 방제' 환경일보, 2014년 9월 4일자]</ref> 풀무치는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ref>[{{웹 인용 |url=http://env.seoul.go.kr/archives/22475 |제목=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지정,관리] |확인날짜=2017-07-30 |archive-date=2015-01-02 |archive-url=https://web.archive.org/web/20150102085653/http://env.seoul.go.kr/archives/22475 |url-status=dead }}</ref> 천적으로는 [[사마귀]], [[때까치]], [[개구리목|개구리]]등의 곤충을 먹는 동물들이 있다.
 
==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