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레날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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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속에서의 반응 ==
아드레날린이 혈류에 분비되면 몸은 재빨리 위협에 반응할 준비를 한다.
아드레날린이 혈류에 분비되면 재빨리 몸을 위급 상태로 준비시킨다. 호르몬은 [[산소]]와 [[포도당]]의 공급을 [[뇌]]와 [[근육]]에 촉진시키지만 위급 상황이 아닌 과정은 속도를 가라앉힌다. (특히 [[소화 (생물학)|소화]])
 
아드레날린은 [[산소]]와 [[포도당]]의 공급을 [[뇌]]와 [[근육]]에 촉진시키고 [[소화 (생물학)|소화]] 속도를 늦춘다. [[심박수]]와 [[일회박출량]]을 늘리고 [[동공]]을 넓히며 피부 속 [[소동맥]]과 [[위장관]]을 수축시키지만 [[골격근]]의 소동맥은 팽창시킨다. 간 속의 포도당에 [[글리코겐]]의 [[이화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혈당]] 수준을 높임과 더불어 [[지방 세포]] 속의 [[지질]]을 붕괴시키기 시작한다. 다른 몇몇 스트레스 호르몬과 같이 아드레날린은 [[면역 체계]]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다.<ref>http://cancerweb.ncl.ac.uk/cgi-bin/omd?epinephrine</ref>
 
다른 몇몇 스트레스 호르몬처럼 아드레날린도 [[면역 체계]]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다.<ref>http://cancerweb.ncl.ac.uk/cgi-bin/omd?epinephrine</ref>
아드레날린이 정신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스트레스나 자극은 뇌 속에 [[노르에피네프린]]을 만들어 낸다. 노르에피네프린은 몸 속에 아드라넬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지만 정신에 영향을 미친다는 데에서 구별된다.
 
아드레날린은 정신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그에 비해 스트레스나 자극을 받으면 뇌 속에 만들어지는 [[노르에피네프린]]은 아드레날린과 비슷한 반응을 일으키고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 이성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