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본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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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에는 [[5·18]]을 다룬 영화 《[[화려한 휴가]]》를 "군인이 양민을 학살하는 것처럼 묘사해 군의 사기를 저하하고 예비역의 명예를 훼손했다" 라는 주장과 함께 예비역장성들과 공동명의로 고소하기도 했다.<ref>[http://media.daum.net/entertain/others/view.html?cateid=100030&newsid=20071127121821241&cp=sbsi|"공수부대 예비역 명예훼손" 화려한 휴가 피소] SBS 2007.11.27</ref><ref>[http://media.daum.net/press/view.html?cateid=1065&newsid=20071126170613347&cp=yonhappr|영화 '화려한 휴가' 제작진 고소 고발 취지]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11.26</ref>
* [[2008년]] [[6월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법질서 수호와 FTA 비준촉구 대회'를 열면서, 미국산 쇠고기가 든 소시지 시음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촛불집회]] 주동자 처벌과 MBC, KBS 해체를 주장하였다.<ref>[http://nac.or.kr/article/view.php?id=nac_action&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1|법질서 수호·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촉구 국민대회] 2008년 6월 10일</ref>
 
 
 
[[보수단체 회원 폭행 기사]]
 
[[동아일보]]
 
MBC의 광우병 쇠고기 관련 보도를 비난하는 보수단체 회원들과 MBC 보도를 지지하는 인터넷 모임 회원들이 20일 MBC 앞에서 동시에 집회를 열어 양측 참가자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졌다.
 
국민행동본부와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 소속 회원 1000여 명(경찰 추산)은 이날 오후 2시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본사 남문 앞에서 '광우병 선동방송 MBC 규탄대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맞불 집회'를 열기 위해 같은 장소에 모인 '2MB 탄핵투쟁 연대'와 포털사이트 다음의 토론방 '아고라' 회원 100여 명과 충돌했다.
 
보수단체 소속 일부 회원들은 '2MB 탄핵투쟁 연대' 깃발을 빼앗아 깃대를 부러뜨렸고, 취재하던 MBC 카메라 기자 지모 씨와 한겨레 영상취재팀 PD 이모 씨에게 "편파 방송과 편파 신문은 취재를 하지 말라"며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양측 참가자 일부는 흥분해 서로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몸싸움을 벌이는 등 여러 차례 실랑이를 벌였다.
 
또 오후 3시경에는 진보신당의 인터넷 방송 칼라TV 리포터로 활동하는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가 보수단체 회원들을 인터뷰하려다 제지당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9개 중대 600여 명의 병력을 배치해 양측의 충돌을 막았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이날 집회에서 "MBC의 왜곡과 날조에서 시작된 광우병 괴담이 나라를 흔들고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MBC는 편파 방송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거짓선동 과장보도 PD수첩 폐지하라" "편파방송 MBC, KBS 보지 말자" 등의 구호를 외쳤고, MBC 사옥이 그려진 플래카드를 칼로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이들은 MBC 엄기영 사장이 편파방송에 대해 사과하고 PD수첩을 폐지할 때까지 24일부터 엄 사장의 자택 앞에서 무기한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촛불 집회 촉발에 큰 역할을 한 PD수첩에 광고를 많이 하는 기업 3곳을 공개하고, 이후에도 광고를 할 경우 해당 기업 앞에서 집회를 여는 것은 물론 공개적으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20일 오전 11시 반경 서울 종로2가, 명동 입구, 신촌역, 강남역,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용산역, 서울역, 여의도역 등 8곳에서 거리 선전전을 벌였다.
 
이들은 21일 예정된 '될 때까지 모이자! 촛불대행진' 참가를 권유하며 시민들에게 유인물과 스티커를 나눠줬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대책회의는 '국민비상행동' 기간으로 삼은 20일부터 22일 사이 열리는 촛불집회를 꺼져 가는 촛불집회를 재점화시킬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대책회의는 21일 낮부터 30개월 이하 쇠고기를 안전하다고 이야기하는 이명박 대통령을 풍자하며 시민들에게 뻥튀기를 나눠주는 '명박 뻥튀기 퍼포먼스', 경찰버스를 이용한 차벽과 컨테이너 박스에 대한 항의표현인 모래주머니 쌓기를 통한 '국민토성 만들기' 등의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대책회의는 21일 2만 명 이상 참가하는 것을 희망하지만 실제 참가자 수는 1만 명(경찰추산)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촛불집회를 일정 규모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참가자 수를 확보하기 위한 국민대책회의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덕영기자 firedy@donga.com
이세형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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