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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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은 조선 시대사 연구의 근본 자료가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정치·경제·법률·문학·외교·군사·산업·교통·통신·미술·공예·종교 기타 무엇이든지 한국 문화, 역사를 연구하려면 꼭 필수로 연구할 서적이다.
 
특히 조선 초,중기 조선왕조실록의 [[사관 (벼슬)|사관]]은 왕이 기록하지 말라고 한 사소한 것도 기록 한 것, 재위 중인 왕 및 다음 왕 까지 실록 확인을 하지 못하는 점으로 보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에 등제될관적이고등재될만큼 객관적이고, 실록의 왕의 실제 성격을 알 수 있는 한국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오로지 궁정(宮廷)을 중심으로 한 사건의 기록이어서 지방의 실정을 단적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흠도 있다, 또한 선조 때부터의 실록은 기사가 점차 간략되었고, 또 붕당정치의 당쟁 때문에 내정에 관한 기사는 다소 조작 및 순화한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 그 반면 외교에 관한 기사는 꾸밈이 적고, 중국·만주·일본·유구(琉球) 등과의 교섭 기록도 매우 많이 존재하여 동아시아사 연구의 사료로도 많이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