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이트어: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VolkovBot (토론 | 기여)
잔글 로봇이 더함: ro:Limba hitită
Npsp (토론 | 기여)
잔글 ~보다는(붙임)
1번째 줄:
'''히타이트어'''는 현재 [[터키]] 중앙 북쪽의 [[아나톨리아]] 지방에 해당하는 고대 하투사스 지역에 제국을 세운 히타이트인들이 쓰던 언어이다. 현재는 사멸되었다. 이 언어는 기원전 17세기에서(아마 그 이전에도) 기원전 12세기까지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몇몇 증거들에 의하면 히타이트 제국이 무너진 뒤에도 아나톨리아 지방에서 수백년간 히타이트어와 그 관련언어들이 쓰였던 흔적이 남아 있다.
히타이트어는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인도유럽어족]]의 언어이다. 히타이트어의 음운과 문장구조가 인도유럽어족의 전형적인 특징과 약간 다르기 때문에 몇몇 학자들은 히타이트어를 인도유럽어족에 속한 언어라기 보다는언어라기보다는 자매어로 보기도 했다.
그러나 근래의 대부분 학자들은 히타이트어가 인도유럽조어에서 파생된 자식관계의 언어라는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 히타이트어의 독특한 특징들은 주로 후대에 들어 바뀌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